킁 중학교 2학년 때 원래 김해살다가 부산오면서 집이 가까워서 친해진 친군데
어쩌다보니 슈로대를 소개했다가 친구가 어느 순간 타락의 길로 빠져든 친구...
예를 들자면 어디 MT간다 클럽활동해야한다하면서 부모님께 돈받고 걍 그 돈모아 PS2와 슈로대 타이틀을 샀다할까요..
뭐 이러나 저러나 디게 오래 사귄 친구녀석입니다. ㅇㅅㅇ
한 한달전에 전화하고 올만에 했더만
친구놈은 공익인지라 뭐 저녁에 전화하면 잘받습니다 ㅋㅋ
맨날하던데로 게임얘기랑 사소한 친구들 얘기하다가보니
자기는 이제 게임 거의 안한다면서 저한테 걍 플2 업어가라더군요 ㅋㅋ
저야 뭐 나가서도 할 게임이 많다보니 ㅋㅋ 주면 감사 하면서 했죠
거참 이 녀석 휴가때 한번보려고 했는데 신병위로때는 감기때문에 뻗어서 못나오고
1차휴가때는 전화기 전원꺼져있다고 하는바람에 전화를 안받고
저번 포상휴가때는 제사때문에 못본... 쩝
아까도 전화하다가 갑자기 끊어졌는데 전원이 나갔다면서,...
뭐 낼 전화 또 하면되겠죠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오랜친구한테 전화하니 좋긴 좋네요..
(아 원래 화명동 살다가 대학교 올라와서 사직동으로 이사가서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기 어렵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