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의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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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기나긴 연휴같지도 않은 연휴를 끝내고 내일은 일과시작! (1) 2011/02/06 PM 10:14
.................. 답이없다..


흠 수요일부터 주구 장창이어진 설연휴가 끝이났네요..

한동안 활동복차림으로 좀 편하긴 했는데..

수 목 금 토... 뭐시깽이 주구장창 축구에 족구,,,

일욜인 오늘은 쉬나 했는데 내일 국기계양식한다고 자려고하는 순간

뜬금없이 여단통제라며 단독군장차림으로 분열 연습하러...

아 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렇게 거의 한시간 반가량 연습하다 들어왔음.

이제 다음 주에 이래저래 끝나면 다다음주 월욜부터 혹한기 시즌2가...

뭐지 행군까지 풀셋은.. 근데 웃긴건 16일에 여단 체육대회있다는데

그 전날 백방 40km행군 할듯 한데 이건 누군가의 모략인가..

어쩌라는건지 원... 에효 나오는건 한숨뿐..

2월 24일날은 드디어 2차정기인데 전에 징계크리 처먹어서 3일줄어서 5박6일이라

그나마 이것도 좀 안 나가려고 버티다가 걍 강제 출타...

포상 좀 붙여보려니깐 중대장이 준다한 포상을 보급관선에서 없애버린...

아 좀 길게 나가려니깐 인생의 도움이 안되는..

흠 그나저나 네오플 시나리오 및 세계관 있던데 한번 연습겸 해서 찔러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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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때문에 토요일 주말저녁부터 개고생어요 ㅠㅠ
영내 순찰하다 없어서 12시에 잤는데 퍼킹 밖에서 잡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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