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울진에 눈치우고 왔습니다..
저번주 일욜날 급 출정....
뭐 주민들 고마워 하는거 보니깐 대민지원 왔다는 생각이 들긴 들더군요.
중간에 너무 부려먹는 사람도 많았지만 나름 재밌었다는..
울진 시장님이 대게 준다고 했는데 여단장님이 거절해서 못먹은게 아쉬운...
일주일동안 뿌듯한 일 해서 그래도 기분은 좋았음.
이제 앞으로 부산에서 계속 살아야겠다.. 눈이 오지 않는 곳으로..
해군기지 건설 반대
-> 죄없는 불쌍한 하사 시위하는곳에 몸바리케이트(ㅅㅂ)
-> 얼마안지나서 태풍
-> 니들 싫지만 도움은 받겠다
(데모할대 한대 때릴거처럼 굴던 아저씨도 발견 ㅡㅡ)
그거보고 참...
반대할꺼면 도움을 받지말고 계속 튕기던지...
그때 대민지원 한달인가 두달인가 계속 나갔는데
(자고 일어나고 대민지원 계속)
그때 피부 다 나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