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의프리니
접속 : 5306   Lv. 58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18 명
  • 전체 : 220145 명
  • Mypi Ver. 0.3.1 β
[군생활] 오랜만에 부대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14) 2011/08/19 PM 09:09
워메 올만에 부대에서 전화왔더만 들어보니 전에 진급누락 된적 있는데 그 때 진급된 월급 들어왔다고 더들어 온만큼 다시 뱉어라네 ㅡㅡ 아오 국방부 진짜 치사하다 ㅋㅋㅋ

신고

 

아라라기군    친구신청

이건뭐 어쩔수 없죠. ㅠ

쓰르릅    친구신청

가카의 꼼꼼함을 이어받았군요..

여긴어디??    친구신청

저 한달치 못받았는데 끝까지 안주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예비군    친구신청

치사한 새키들

수줍수줍    친구신청

와. 진짜 쪼잔하네요. 그걸 도로 뱉으라고 하다니;;;

*Inquisitor*    친구신청

그거 얼마나된다고 다시 내놓으래. 가난하긴 가난한가보네

대관령우유    친구신청

저거 치사해도 후임들 생각해서 꼭 주세요. 제가 경리병이었거든요... 감사 때마다 지적사항에 노이로제 걸려요ㅋ 조낸 빡침요;; 1원이라도 안맞으면 개털림 ㅜㅜ

■LUKE■    친구신청

한번 끝까지 안줘보셈 ㅋㅋㅋㅋ 빌고 짜고 할거 같은데 ㅋㅋㅋ

블소    친구신청

경리병과로서..
급여계원을 생각해서 언능 갚아주셈 ㅋ

치비™    친구신청

제가 군단 급여결산담당이었습니다.
병사임에도 군대 급여예산 실질 통제영역에서는 가장 막강한 보직입니다. 참모만 잘 만나면 사단 참모장 반성문까지 받아 낼 수 있습니다.

병급여 착오집행한것을 전역한 자에게 까지 회수요구를 했다면 다음과 같은 상황일겁니다.

1. 상급부대 업무에 비협조적이었던 부대를 벌주기 위해 까면 반드시 나온다는 급여예산을 털은 경우

2. 군단 급여결산병에서 실질 처리/통제가 끝나는 병급여 회수처리를 명령한 경우는, 사단급 부대 실무자가 간부거나, 군단의 담당병사를 계급으로 까누르며 곤란하게 해온 경우, 군단장에게 소원수리하여 특별감사로 엿먹이는 경우

3. 중경단 APMS 완성도가 높아져서 시스템이 알아서 오류를 찾아 회수명령을 내렸을 경우


2번 상황일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군단에서 급여급식 담당하는 병사는 군단장도 각별히 아낍니다.

이들은 소원수리를 참모아이디의 전자결재로 올려버리는 필살기를가지고 있습니다

나루터기    친구신청

나는 신병전입할때 월급 안받은거 같아서 상병달고 행정관한테 물어봤더니 행정관이 조사를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운영과 경리계장이 그동안 신병들 첫 월급을 다 떼먹었더라구요. 덕분에 그 계장은 전방으로 방출.....ㅡ.ㅡ 우리부대 특성상 하사관은 우리부대에서만 돌아다니는디....방출이라니...ㅋㅋ

박민영    친구신청

인사과나 운영과서 알아서 부대운영비로 매꾸지 그걸 또 징수하네 ㅋㅋ

대관령우유    친구신청

박민영//계좌이체하라고 할걸요? 증거 남겨야 되니 운영비나 자기 돈으로 메우기가 안되죠;; 그게 된다면 왜 전화 오겠습니까? 작은 돈에 관해서는 나름 철저합니다ㅋ 경리병과가 짜증나는게 증거 남기라는 거 때문이죠...

스마트한 백수    친구신청

대관령우유 //
후임을 생각 한다라면 더욱더 못돌려주죠. 일을 똑바로해야지 몸이 편하면 정신이 괴로워야 합니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