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컴퓨터 소음이 너무 심해서 그만..

요즘 따라 컴터가 소음이 너무 심해서 보니깐

그래픽 카드가 원인이더라구요

그래서 쿨러를 뜯어보고 청소를 해봤지만 그대로길래

인터넷에서 원인을 찾아보니 쿨러 팬에 기름이 다 소모 되서 그런지 팬돌아가는 소리가 심하게 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전에 너무 짜증나서 쿨러를 뽑아서 설치했다가 그래픽카드가 강제 셧다운 먹는 바람에

집에는 4WD도 없고해서 집에 있는 유일한 기름인 식용유발라버린....

뭐 그래도 바르고 나니 확실히 소음은 완전히 사라졌더라구요..

남은건 앞으로의 컴터가 어떻게 될지일 뿐일듯..

[동해sea2548]

식용유로 가버려!

[동해sea2548]

근데 그냥 as하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Jesta96x]

허어 쿨러에 4WD만 뿌려도 기판 부식된다고 AS불가처리일텐데요

[훼이크임]

신세계의 식용유!

[명품보수루리웹]

베어링 쪽에 재봉틀 기름 한방울 떨어뜨리면 조금 나아질 겁니다.

[CleanOneShot]

WD40 말하시는거면 쿨러에 넣으면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음..

[cloudstrife]

wd40은 윤활유가 아니고 방청제 이지요 방청제는 녹을 방지 하는 것 ..

[tetsujin]

WD 한 번 뿌리면 계속 뿌려야 돼요
재봉틀 오일 같은 거 넣어주세요

[불사의프리니]

아 윤활유구나... 명칭이 기억이안나서..

[치비™]

방청제는 안되구요
식용유는 유용한 처방입니다만 오래가지 못합니다
크림같은 윤활제품을 구해서 이쑤시개따위로 집어넣으셔요
보통 쿨러들이 보수가 안되는 설계라서 근본적으로는 팬을 갈아야해요

[-신구라-]

4WD는 녹과 기름 때를 제거하여 뻑뻑한 곳을 부드럽게 만들죠
그래서 윤활제라고 합니다. "윤활유" 아니죠 ^^
어쨌건 4WD 보다는 식용유가 윤활력은 있지만
식용유는 산화력이 강하여 얼마 지나면 끈적해지면서 눌어붙습니다.
그럼 더 쿨링팬이 아얘 멈줘 버리죠, 그 뒤는 알아서 판단하시고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 엔진오일 입니다.
안약통(등등의 자그맣고 한 두방울씩 떨굴수 있는 병)들고 카센터 가서
남는거나 폐유 조금 달라 그러세요
그거 한방울이면 컴퓨터에 사용되는 쿨링팬들의 경우
PC폐기 처분 할 때가지 절대 소음 안납니다.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