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은 원래 친구가 추천해준 코벤트가든쪽에서
쒝쒝 버거를 먹기로 했는데 제 눈이 리신인 결과
못찾고 일행이 발견한 제이미 이름을 걸고하는 식당이 있길래
거기서 먹었습니다.
일단 메뉴는 영국의 대표음식인 피쉬앤 칩스와
양고기 스테이크를 시켜서 먹었는데
후기는 뭐 한국에서 맥도날드 감자튀김만 라지로 3개 먹어도
안질렸는데 여기선 좀만 먹어도 질릴수있다는걸 깨닫게해주고
피쉬는 그냥 비린내는 안났고 그냥 생선맛도 안나서 그냥 먹고
양고기 스테이크는 고기자체는 몬다이나이였지만 밑에 깔린
보리가 통수를 후두려깠습니다.... 결국 보리는 못먹고 ㅈㅈ
알고보니 먹었던 식당 반대쪽에 쒝쒝버거가 있었다는걸 알고
멘붕이 제대로... 결국 내일 다시 가보기로 했습니다.
잊지 않겠다 더러운 영국맛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