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잠도 안오고..
3일전에 사둔 연어가 좀 남았는데, 오늘 안 먹으면 버려야겠다 싶어서
대충 꺼내서 맥주랑 먹고있습니다.
원래는 양파랑 마요네즈소스랑 다 준비해서 소주랑 같이 한잔할랬는데
막상 다 귀찮아서.. ㅎㅎ
마침 냉장고에 소주도 없네요 ㅠ 아쉬운데로 맥주 한캔 땄습니다.
매년 이맘때즘이면 지인, 친구들 술자리 가지면서 연말 분위기 한껏 냈던거 같은데
올해는 조용히 한해가 가는걸 지켜보겠네요.
이 글 보는 모든 분들 남은 한해도 무사히 잘 넘어가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