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해주는 영상보고 영상미에 반해버려서 결국 극장갑니다. ^ㅡ^
사실 내일자로 예매하려고 했는데..
오늘자 심야표로 새벽 1시(사실상 내일) 상영예정 보니까 261좌석중에 261자리가 남아서
아마도 영화관에서 혼자 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지금 기분 엄청 좋네요 !
마침 호텔건물에 있는 영화관이라 시설도 꽤 좋거든요.
주차문제도 전혀없고 슬슬 씻고 나가려고요.
제발 아무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혹여나 다른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매너있는 분들과 함께 보고 싶어요.
오늘 제대로 즐기고 오겠습니다 !!
저도 어제 보고 왔는데 시작하기 전까진 주변에서 엄청 떠들더니
시작하고 나니까 정말 아무도 없는 것 처럼 조용히 보고 왔어요.
300명 넘는 관이었는데도요.. 안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