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READY버튼은 없구나. 능력3개 고르는 화면에서 빨리 선택하고 나와야 READY상태와
마찬가지군. 몇번 해보니 능력 안 고르고 뻐티기는 애들...답답하다.
4...3...2..1...0 수송선 뛰어내리는 인트로 화면은 계속봐야되나...스킵버튼 못 찾음.
플레이 중
헌터로 시작하면 아군3명 있다는게 든든함. 막상 괴물 유저와 만나면 일단 나부터 살고보자는 식.
아군 트래퍼...간단히 튜토리얼 하고오지..위성인가 하는 그거도 안 쏘고 동물들한테 3번총도
안 쏘고...그냥 막 혼자돌아다닌다. 쟤는 냅두고 그냥 앞장 서보기로 함. 한참을 찾은 끝에
업그레이드 된 괴물느님을 만남;;;
어썰트 유저..닥치고 개돌 1:1로 맞장을 뜨는구나 탱커로써 훌륭하군! 뒤에 메딕은....음....
저격수도 아닌것이 뒤에서 멀리서 저격... 아 모르겠다. 얘도 알아서 하겠지.
나는 써포터다. 2번키가 방어막 쏴주는거라며? 일단 1:1로 괴물과 싸우는
어썰트 유저가 불쌍하니 4번키 눌러서 보호막 함 먹이고...2번키로 같이 개돌..괴물느님께 개기다가 둘다 죽음.
괴물 체력이 무한대로 느껴진다.........
패배
괴물로 시작하면 일단 외로움. 외롭구나...솔캠도 많이 다녔지만 이볼브 괴물이 더 외로운 느낌이로세...
내가 헌터일 땐 괴물 발자국 찾기도 버거웠는데 내가 괴물느님이 되었는데 애들이 1분도 안 되서 따라왔네;;;
나는 이제 막 소 한마리 처묵했을뿐. 이런 개미만한게 죽지도 않네. 쪼매난 놈들이 쏘는게 디게 아픔.
내 피는 왜케 빨리 달아버리는지...저쪽 헌터 유저들은 돔구장도 만들고 끈끈이도 쏴대네....
1명도 못 죽이고 능욕당함.
패배
현재 8게임 전패 진행 중....
FPS는 퀘이크,언토,울펜으로 다져진 이 몸이..처참하게 발리는구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