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선이 테어링을 구분해주는 선입니다. 모든 테어링에 다 표시된 건 아니고 군데군데 빠진 것도 있는 것 같네요.
PS5 프레임은 테스트 구간에서는 그래픽 모드에 관계없이 다 고정으로 나왔습니다.
문제는 테어링입니다. trdrop으로 프레임을 측정하는 경우 테어링을 체크하기도 어렵고, 테어링이 있다고 치면 프레임을 무조건 1프레임 빼버리기 때문에 실제와는 거리가 먼 결과가 나와버립니다. 그래서 테어링 있는 게임은 프레임을 제대로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테어링 있는 구간은 수직동기화 켜면 프레임이 떨어질테니 저런 장면에서 프레임이 떨어질 수도 있다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PS5의 경우 연속으로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해야(아마도 몇시간?) 테어링이 나타났습니다. 플레이할 때 테어링을 분면히 느꼈는데 프레임 테스트 한다고 게임을 재시작하면서 캡쳐했더니 테어링이 안 나타나더라구요.
PS4는 뭐.. 그딴 거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테어링입니다. 바로 시작한 경우라도 좀 부하가 있을만한 장소에 가면 테어링 나타납니다.
요즘에 수직동기화 안 켜주는 콘솔 게임이 많이 보이던데 왜 이러나 모르겠네요. 프레임 드랍이야 몇 프레임 정도면 잘 느껴지지도 않지만 테어링은 화면 퀄리티가 떨어지는 거라 느껴지는 것도 더 잘 느껴지고 보기도 너무 싫은데 아예 피씨처럼 수직동기화 옵션을 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