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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클리어 현황] (1) PS Plus 구독제 이후 신규 유저가 유입된 게임은? (0) 2022/07/05 PM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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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 데이즈 곤 / 갓 오브 워 / 데몬즈 소울


플스 트로피 중에 가장 달성률이 낮은 플래티넘 트로피의 획득 비율 변화 차트입니다.



위 기간에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 수는 변화가 없다고 가정한다면 플래 %값이 줄었다는 것은 신규 유저가 들어왔다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물론 플래가 저 기간동안 달성 불가능하다고 전제하는게 말도 안 되는 얘기일 순 있지만, 그렇게 안 하면 계산이 더 복잡해질 것 같으니 그냥 그렇다고 칩시다.


5/24 아시아 시작, 6/14 아메리카, 6/23 유럽/호주/뉴질랜드 지역에서 구독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보시면 미국 쪽에서 구독제가 시작된 6/14, 15 쯤 부터 값이 변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유럽 쪽에서 시작했을 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이런 걸 보면 정말 서양이 콘솔 유저의 수가 정말 많구나 싶습니다.


데이즈곤은 변화가 없습니다. 차트에는 없지만 언차티드 4도 플래 비율이 0.6%에서 변화가 없습니다. 비슷하게 시간이 꽤 된 게임이면서 플스 독점작인 갓 오브 워는 플스에서 2천만장이나 팔렸는데도 신규 유저가 들어왔습니다.


플래 비율 값 변화로 전체 유저가 얼마나 늘었는지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총 100명, 플래 10명 10% 였다가 총원 n명 플래 10명 5%가 된다면 총원은 200명으로 기존보다 100명, 그러니까 100% 늘었다 이렇게 계산이 되는 겁니다.


물론 기존 총인원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몇 % 늘었는지만 알 수 있는데다가, 달성 비율도 소수점 1자리까지만 표시되기 때문에 반올림된다면 오차가 커질 수도 있고, 플래티넘 인원 수가 변화 없다는 전제 자체가 불가능한 이야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모로 한계가 있긴 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해봅니다.


기존 인원 1만이라고 치고 플래 숫자는 470명, 여기서 470명이 4.4% 되었을 때의 총원을 구해보자면,


플래 숫자 / 총인원 = 0.044

총인원 = 470 / 0.044 = 10682


1만에서 10682로 늘었으니 6.8% 가 추가로 유입되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2천만장 팔렸으니 6.8%면 136만명..? 내가 뭘 잘못했나?


업적 달성 비율이 1자리까지만 나오니 극단적으로 생각해보면 4.65% -> 4.44% 로 바뀌어서 0.21%의 차이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계산이 좀 달라지지만 그래도 4.7%가 추가로 유입되었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 정도도 거의 100만에 육박하는 숫자입니다.


2천만장 팔린데다 피씨로도 나온지 꽤 됐고, 뽕은 뽑을만큼 뽑은 거 같은데 여기서 100만이 더 들어왔다고?


수치가 너무 예상을 벗어나니까 계산이 뭔가 잘못됐나 싶어서 딴 건 시도를 못 해보겠네요... 수학 잘 하시는 분 계시면 혹시 제가 뭔가 잘못한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게 맞나? 뭐지 대체?


뭐 여튼 갓 오브 워는 아직도 추가로 유저가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살아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이번에는 PS 독점 게임 중 일부 사례만 살펴봤는데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확인해봤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제가 얘는 처음에 체크 시작할 때 아예 생각을 못 했었네요. 고오쓰가 변화가 제일 드라마틱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쉽습니다.


뭐 여튼 다음에는 이 외에 데스 스트랜딩(PS4/PS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PS4/PS5) 어크 발할라(PS4/PS5)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중에 하나는 저 기간 동안 1%가 넘는 변화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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