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은 부활을 제외하고 플스가 더 빨랐습니다. 시작 시간은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부활 시간은 엑박이 더 빠르긴 했는데 1회만 측정한 데다 둘 다 4초 안 되는데 0.3초 차이라서 크게 의미 있지는 않습니다.
로딩 자체가 좀 긴 편인데 시작시간 차이가 특히 큽니다. 시작은 엑박이 플스의 거의 3배 정도 되네요.
시간 측정은 버튼을 누르는 순간부터 쟀습니다. 프레임 단위로 확인해서 맞춘거라 어느 한 쪽이 화면 전환이 늦다 싶으면 그냥 그 기종이 느린 거고 잘못 맞춘 건 아닙니다.
프레임은 후반 지역은 못 가서 초반 지역에서 프레임이 떨어진다 싶은 곳을 쟀습니다.
프레임 모드와 해상도 모드가 있는데 양 기종 모두 프레임 모드는 60 프레임 나오지만 가끔씩 프레임이 떨어집니다.
해상도 모드는 프레임 제한이 없어서 프레임이 꽤나 요동을 치는 편입니다. 이럴거면 30이나 45 고정 걸지 왜 이러나 모르겠네요.
플5나 엑시엑 둘 다 고만고만하고, 또 딱히 프레임이 좋은 것도 아닙니다. 물론 체험판 내에서도 짧은 구간만을 확인 한 것이라 더 부하가 심한 지역 혹은 부하가 심할 만한 상황이 일어날 경우 둘의 차이가 크게 나올 수도 있긴 합니다.
인왕도 프레임이 보통은 잘 나오다가 특정 지역이나 특정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프레임이 요동을 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 게임도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