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세일 덕분에 엔딩 비율 변화가 생기고 있어 아래의 자료는 피씨는 11/23 기준입니다.
저지 아이즈는 21년 12월 4일, 로스트 저지먼트는 22년 6월 13일 기준 자료입니다.
저지 아이즈의 AS는 아시아, WW는 아시아 이외의 지역을 의미합니다.
로스트 저지먼트부터는 지역별 구분은 없습니다. 저지아이즈 플5는 플4보다 늦게 출시된 관계로 여기에 넣지 않았습니다.
보시면 1편 2편 모두 대체로 플스버전보다 클리어율이 낮습니다. 이건 뒤늦게 피씨 버전이 출시되는 경우 대부분 이런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특별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보자면 피씨버전은 글로벌하게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즉 아시아 이외의 유저도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이탈률이 높아지긴 했지만 실속은 챙겼다 뭐 이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보자면, 피씨 버전 내에서도 비아시아 유저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저것도 대부분이 아시아 유저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아직 일부 지역에서만 호응을 얻는 게임이다라고 볼 수도 있죠.
물론 지역별 비중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확실한 결론은 내릴 수가 없긴 합니다. 그냥 상상해보는 거죠.
그래도 2편이 1편보다 더 낫기는 한가 봅니다. 피씨도 2편이 이탈이 더 적네요. 이것조차도 부정적으로 해석하면, 1편하고 안 맞는 사람들은 2편 안 해서 저런거다 라고 할 수도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2편이 미행이나 조사 드론 이런 게 사라지거나 덜 불편해져서 플레이하기 더 좋아졌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냥 긍정적으로 2편이 좋아졌다라고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