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발할라와 마찬가지로 미라지에서도 특정 지역에서 스크린 테어링이 나타납니다.
많이들 쓰는 trdrop(위 스샷 형태로 나오는 프레임 툴)은 스크린 테어링을 제대로 검출하지 못합니다.
세팅을 어떻게 해도 놓치거나 잘못 체크하는 경우가 많죠. 테어링이 있는 순간은 원래 프레임 1이 아니라 0.x 이런 식으로 계산하는데, 테어링 검출이 제대로 안 되다 보니 프레임 정보도, 일일이 1프레임씩 체크한 거랑 비교해보면 안 맞습니다. 그래서 미라지도 프레임 체크는 포기했습니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바그다드였나? 거기서 테어링 있는 순간이 꽤 많이 나왔습니다. 수직동기화 했으면 프레임도 몇 프레임 정도는 떨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수직동기화 끄는 게 이점도 있긴 하다지만 싱글 게임에선 굳이 안 해도 될 거 같은데 왜 안 켜주나 모르겠네요. 화면 울렁거리는 느낌 너무 싫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