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명의 + 표시는 시리즈나 리마, DLC 등을 포함한 판매량인 경우입니다.
*GTA5는 3개월 사이 5백만 장을 팔았습니다. 어지간한 게임은 몇년 동안 5백만 팔아도 대박이네 하는데 3개월 만에 해버리네요. 6이 공개되어서 사람들이 연말에 미친듯이 달리면 올해 안에 2억장을 넘길 수도 있습니다. 늦어도 내년 초에는 넘길 것 같습니다.
*블본이 750만장입니다. 2015년인가? 2백만 공개 이후로는 소식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공개되었네요. 다크 소울 3가 2020년에 1000만을 넘겼던 것에 비하면 좀 판매량이 적긴 합니다. 클리어 현황에서 알 수 있듯이 난이도가 악명 높은데다 분위기가 너무 어두워서 상대적으로 다른 프롬 게임에 비해서 좀 덜 팔린 게 아닐까 싶습니다.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가 200만을 넘지 못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는 200만을 넘었을 수도 있는데, 플5 런칭작이라서 홍보가 엄청 많이 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저조한 결과입니다.
*용7도 200만을 넘지 못했습니다. 여기서의 명성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판매량입니다.
- 작년 기준으로 용 시리즈 전부가 1년 동안 290만 정도가 팔린다고 했습니다. 저지 포함 총 10개라서 작품당 30만 정도입니다. 발매 첫 해와 최신작은 30만보다 더 팔리겠죠.
데몬즈나 용7의 판매량은 꽤나 충격적입니다. 잘 모르는 닌텐도 게임도 몇 백만을 쉽게 파는데, 매니아층의 반응도 중요하지만 일반 대중에게 얼마나 알려졌느냐가 어마어마하게 중요하다는 걸 또 이렇게 느끼게 됩니다.
블본과 데몬즈 판매량이 다른 소울 시리즈보다 판매량이 떨어지는건 블본은 오직 플스4,5 데몬즈 리메는 오직 플스 5 판매량으로만 나온거라 다크 소울이나 엘든링 처럼 플랫폼이 멀티나온 게임보다 판매량이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데몬즈 리메는 기존 플스3 버젼에서 그래픽 업글에 게임성은 크게 바뀐게 없어 요즘 소울시리즈 유저에게 어필하기엔 살짝 부족한것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