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은 프린세스 메이커 2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런 장르에서는 가장 유명한 게임 중 하나입니다.
스팀의 업적 기준으로 엔딩은 74개입니다.
달성률이 10% 넘는 엔딩 업적은 총 5개입니다.
<신부수업중>
<무용수>
<작가>
<장군>
<화가>
<신부수업중>은 이도저도 아니면 나오는 엔딩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는 예술 쪽이 많은데, 예술 쪽 스탯이 올리기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런 엔딩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상위 몇 개를 제외하고는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3% 안 되는 엔딩이 50개가 넘는 수준이라 대체로 비슷하게 달성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엔딩으로 분류되진 않았지만 결혼과 관련된 업적이 5개 있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15.6%
드래곤의 신부 15.1%
정략 결혼 7.1%
날 보살펴 준 사람 6.6%
어둠의 여제 6.0%
<날 보살펴 준 사람>은 집사와, <어둠의 여제>는 마왕과 결혼하는 업적입니다. 결혼 업적 달성하는 사람들도 꽤 되네요.
이제 7월에 프린세스 메이커 2의 리마격인 리제너레이션이 나온다고 합니다. 프메 시리즈는 후속작이 꽤나 나온 것 같은데 2만 우리는 것 보면 2가 정말 명작은 명작인가 봅니다. 근데 어차피 그래픽이 그리 중요한 게임도 아니어서 별로 바뀌는 것 없이 나온다면 리파인 해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이번에 나오는 건 뭐 얼마나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잘 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엔딩수 조작한 게 아닌가 친구들끼리 얘기하기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