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와 우주선, 지구와는 다른 행성 묘사가 압권입니다.
특히 초거대 파도씬은 진짜 비주얼이 엄청난 압권입니다.
작품 주제는 과학에 대한 맹신 비판, 가족애 같긴 한데
좀 더 정리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시간과 블랙홀이 중심 소재라 묘하게 슈타게 생각나는 요소도 있고
중반까지는 무슨 그래비티랑 상당히 흡사한 느낌도 있습니다.
사실 내용만 보면 이 작품 제목은 그래비티로 바꿔야 되요
후반에는 좀 비과학적이고 초능력스럽게 스토리가 흘러가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한 줄 요약을 하자면
엄청난 걸작이다! 까진 아니고 아름다운 우주와 가족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