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매그니토 감정 묘사도 좋고
스케일도 크고 빌런도 진짜 강력하고 해서
재밌게 봤는데 결말부가 좀 그렇네요
매그니토의 변심은 느금마사처럼 쌩뚱 맞고...
진(거산사)이 파랑둥이 골로 보내는데
무슨 공허의 유산 케리건 보는 줄 알았네요
분위기 확 깨는 게 참...
그리고 퀵실버 캐릭터 활용도 좀 미묘한 것 같고...
스케일도 크고 다 좋은데 X맨 애들 적들이 아군으로 바뀌는 묘사가 넘 허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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