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윌 스미스의 데드샷은 멋지고 마고 로비도 예쁘고
자레드 레토의 조커는 등장이 짧지만 강렬합니다
영화의 등급이 낮아서 수위가 걱정이었는데 절제된 수위로 괜찮게 연출한 편
국장의 연기도 강렬하더군요 악당들 다루는 솜씨가 멋집니다
군인 씨는 포지션이 애매하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불쌍한 편
단점으로는 악역이 너무 진부하군요 밑도 끝도 없이 세계 정복 + 미국 군사시설 파괴라니.
최후도 할리퀸의 칼질 한 방이라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