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워킹데드 원작 만화책을 보거나 플레이중인 데드아일랜드를 하며
좀비물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나는 전설이다 책은 사서 읽다가 안읽고 있지만요(...)
그래서 방금 문뜩 생각난거지만 꽤 재밌는 생각 같아서 글을 쓰게 되네요
물론 배설이니 귀찮으신 분은 차분히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일단 좀비게임에 대한 생각으로
데드아일랜드나 데드라이징 같은 넓은 맵에
다른 생존자는 제쳐두고 주인공은 한명입니다.-_-;;
그리고 좀비 잡거나 퀘스트를 할 때마다 레벨업과 스킬을 찍을 수 있게합니다(아무래도 최근 보더랜드랑 데드아일랜드를 하다보니...)
스킬은
격투,무기 등 좀비 때려잡는 류 / 어크나 야마카시처럼 장애물 뛰어다니는 생존류
버려진 기계나 잡동사니를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류 / 자신의 신체 일부를 바이러스에 감염 시키며 진화하는 류
.....일부러 코옵을 위해 4종류를 만들려고 마지막에 터무니 없는 뭔가가 있는데 그냥 넘어 갑시다(......)
스킬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는 제한되어 있게하며 앵간하면 한 특성으로 몰아 찍을 수 있게
플레이어를 유도시킵니다.
물론 좀비들과 스킬 특성과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하겠죠 ;
솔직히 좀비물에 어크나 야마카시처럼 뛰댕기면 재밌을것 같다는 상상을 하다보니
이런 대서사시가 되었습니다. 생각만으로 끝내기는 아깝고 글로 써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ㅎㅎ
그리고 특성이나 시스템도 왠만한 게이머라면 거의다 알만한 게임들에 나오는 것이지요;
글이 빈약해 보이는건 아직 부족한 학생인 절 탓해주시기 바랍니다 ㅠㅠㅠ
이만 마이피에 배설을 끝냅니다-_-;; 맛폰으로 쓰니 손이저리네요
모두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_~
혼자남은 개인의 고독, 절망감
그리고 누군가를 만났을때 희망 이런... 감정적인 면이 많죠 ㅋㅋ
혼자 남은 자의 극한의 감정 이런게 잘 나타나있어요
단순히 공포물이 아니죠.. 그래서 더 좋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