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히 보면 조삼모사인 게 현실입니다만,
어쨌거나 유저 얘기 듣고 개선이 진행 중이긴 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도 사실이네요.
그냥 롤백이 아니라 다음 DB에 맞춘 새 구조 안에서
기존 루리웹 형태와 비슷하게 구축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고,
이건 작은 노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주말까지 맞추려고 달린 흔적이 역력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개선 진행 중인 상황이고
이게 끝이다! 라고 손턴 단계는 아닌 것 같아서
조금 네거티브했던 시각에서 좀 더 포지티브한 시각으로 지켜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아직 댓글 검색 같은 건 안되고 있고,
게시글&댓글 작성자 ip 3자리 정도까지는
노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제 감정 수준이 조삼모사에 등장하는 원숭이 수준인지,
조금은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