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겸사겸사 엽산을 받으려고 했는데
(늦은 나이지만 애기를 원해서...;;) 그런데 충격적인게 예약이 밀려서
지금 신청하면 2달 뒤에나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작년 11월에는
당일수령 했었거든요. 이런 기본적인것도 안되면서 출산율 타령하는게
너무 웃기네요. 엽산 떨어져서 솔가 시켰는데 생각보다 딜레이되서
보건소 간 김에 끊기지 않게 하려고 받으려고 한건데....
얼마전 티비에서도 나오던데..
임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위한 정책을 펴아하는데 난임관련 예산
같은거 다 깎고 있던 혜택 다 없애거나 축소하고..... 참 답답합니다.
용산청사 지으려고 예산 다 퍼부어서 저런데 갈 예산이 다 짤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