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건 너의 잘못인 셈이고 나의 잘못은 이해되어야 해.
마이피에서 항상 이런 태도를 견지하시는 분이 있네요.
그 감정선이란게 지극히 개인의 주관일 뿐인데다 그걸 감안한다고 해도 100이면 100인의 감정선이 있기 때문에
결국 비난하는 상대방한테도 적용이 되니 무의미합니다. 심지어 범죄자도 그 행동이 촉발된 감정의 원인이야 다 있죠.
웃기는 건 이게 본인 스스로 '이게 잘못된 거야?, 얘 좀 보세요! 나한테 이런 잘못을 했네요' 하고 먼저 올린 글에
반응이 안좋으면 나오는 행동이라는 것.
본인이 거슬리는 유저는 대부분 차단을 하셨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비판을 못 보실텐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반응들이 좋지 않으면 뭔가 다른 생각을 하실 필요가 있을텐데. 언제나 처음의 합리화로 돌아가고, 끝이네요
실제 생활에서도 인간관계에 많은 트러블을 겪으신다고 알고 있고(스스로 마이피에서 밝힌 내용, 원인은 다른 사람으로 돌리긴 했지만)
지망하시는 직업도 인간관계의 부대낌(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이 필수적인 직종인데
정치성향이나 최소한의 공감선만으로 관계할 수 있는 인터넷 공간에서도 공감을 얻기 힘들다면 실생활에선 더 많은 문제를 겪게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