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이 내용을 이해하기에 편할 것 같아서 영상을 올려봅니다
오세린의 의혹, 최보나의 사소한 의혹 에서 이어집니다
탐사임무 중에 캐롤을 만납니다
위상력이 없는 캐롤리엘을, 특이하게 외부차원 안쪽에서 보게 되는데
차원압력의 저항력을 일정시간 내에 올려주는 약을 복용한 상태.
사실 동물시험까지만 하고 사람에게는 본인이 처음으로 복용한 거라 걱정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캐롤 자신이 차원종의 생태를 가까이서 보고 싶다는 그 열정에 감탄합니다
한편, 캐롤도 차원문 생성장치가 신경이 쓰이는듯 합니다
'퇴로확보용'이라 보기엔 너무 방비가 허술했다는 것
또 설치된 위치도 강남사태 때의 벌처스 시설과 함께 있던 곳이라 더더욱 수상하게 여깁니다
아무래도 이번 일도 벌처스와 관련이 의심되니
이곳에 있는 '신강고 1학년생'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탐사임무 중에 김가면을 만납니다
김가면은 검은양팀을 보자마자, 강남사태에서 벌처스 상층부가 간섭한 것에 대해
벌처스를 대표해, 머리를 숙여 사과를 합니다
물론 검은양팀은 김가면이 사과할 필요는 없다며 일으켜줍니다
김가면에게서 벌처스가 현재 조직원들이 탈퇴하거나
몇몇은 징계를 받기도 하여 붕괴직전인 상황이지만
김가면은 끝까지 남아서, 벌처스의 재기를 꿈꿉니다
한편, 김가면도 차원문 생성장치의 존재를 의심합니다
전대미문의 능력을 가진 저 장치가,'강남사태'와 관련된 강남지하에서 발견된 점
이쯤되니 '퇴로확보용'이라는 것도 설득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조심성 없이 다룬다는게 영 불안한지
김가면은 전(前)지부장과 관련된 벌처스 파일을 재검토해보겠다며
검토가 끝나는데로 외부차원의 팀장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보너스
슬비야 생일 축하해!!
감사합니다.
L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