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과의 첫만남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누가봐도 수상해보이는 특수잔해에 대해 물어보지만
잠자코 명령에 복종하라는 말에, 나타가 짜증을 냅니다
트레이너는 쿨하게 받아넘깁니다
레비아
아무리봐도 수상해보이는 특수잔해에 대해 물어보지만
질문은 허락하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말을 끊어버립니다
......트레이너가 레비아의 반응에 흥미로워합니다
티나
데이터베이스에도 등록되어 있지 않은 특수잔해에 대해 물어보지만
너무 호기심을 가지지 말라고, 이 잔해에 호기심을 갖는것을 금지시킵니다
티나는 곧바로 명령에 따릅니다
하피
딱 봐도 값비싸보이는 특수잔해에 대해 물어보지만
행여나 슬쩍할 생각 마라며 주의를 주는 트레이너
하피가 투덜거립니다
바이올렛
익히 들어 알고 있는 특수잔해이지만, 정체까지는 알 수 없었던 바이올렛
트레이너는 잔해의 정체는 우리의 임무와는 상관없다며
우리의 대원이 되고 싶다면 호기심을 버리라고 지적합니다
감시관이 특수잔해 수집을 계속 지시하는 가운데
현장에 사소한 문제가 생긴듯 합니다
나타
벌처스 사원 중 한명이 현장에 고립된 듯합니다
그러나 잔해수집을 우선시 하라는 감시관
나타가 독설을 날리지만, 감시관은 그저 상부에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며 넘깁니다
레비아
벌처스 사원 중 한명이 현장에 고립된 듯합니다
그러나 잔해수집을 우선시 하라는 감시관
레비아가 임무중요도에 의문을 가지지만, 감시관은 내키지 않더라도 따라주길 바란다며 무덤덤하게 말합니다.
티나
벌처스 사원 중 한명이 현장에 고립된 듯합니다
티나의 질문에 잔해수집을 우선하라고 확실하게 답하는 감시관
휴머니즘따위 없는 로봇을 보며 혀를 차는 감시관
하피
벌처스 사원 중 한명이 현장에 고립된 듯합니다
그러나 잔해수집을 우선시 하라는 감시관
하피가 악덕기업 벌처스라며 비꼬지만, 감시관은 회사험담은 자제하라며 주의를 줍니다
바이올렛
벌처스 사원 중 한명이 현장에 고립된 듯합니다
사장님의 뜻에 따라 잔해수집을 우선시 하라는 감시관
그러나 위험지역에 들어간 사원의 의의를 알아내기 위해, 바이올렛은 구출을 선택합니다
여하튼 늑대개팀은 잔해수집임무를 수행하는 중
겸사겸사 인명구조도 시도해봅니다
고립되었던 벌처스 사원은 바로 한기남이었습니다.
무사히 구출해내지만, 이미 회사방침이 뭔지 아는 한기남은
냉소를 날리며 현장에서 벗어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