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
나타는 자신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남아 응원할 것이라는 소영의 태도를 이해하질 못합니다
자유로운 소영은 배고프면 언제든 찾아오라며 격려합니다
나타는 A급요원에게 찾아가 무사태평한 시민들을 구하라며 일갈하지만
A급요원은 성가시게 구는 나타를 때려눕힙니다
...트레이너는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나타의 행동에 의아해합니다
레비아
소영은 예전의 너는 남을 해쳤을테지만, 지금의 너는 남을 지켜주고 있다며
역거운 존재는 자신을 지켜주지 않았을 거라며, 계속 남아 응원해줍니다
레비아는 A급요원에게 찾아가 매달리듯 출동해주길 간절히 부탁하지만
A급요원은 귀찮게 구는 레비아를 내동댕이 칩니다
트레이너는 사람을 지키는건 사람의 몫이니,
명령에만 따르라며 레비아의 행동에 오해를 합니다
티나
소영은 지금 교관이라는 사람이 암살을 시키지 않는다는 말에 안심하며
교관에게 음식을 가져다 주는 티나에게 사람의 정이 남아있음을 알려줍니다
티나는 A급요원의 상태를 체크하며, 위상력이 더 떨어지기 전에 대피할 것을 권고합니다
A급요원이 자기도 모르게 소리치지만, 자신은 분명 충고해줬다며 티나는 그 자리에서 벗어납니다
티나는 트레이너에게 A급요원은 더는 가망이 없을을 알리면서도
트레이너는 암살지시를 내리지 않는 좋은 사람이 맞냐고 티나가 물어봅니다
트레이너는 그 질문에 부정하지만......
하피
강력한 차원종과 싸워서 결국 자신은 죽을거라는 하피의 말에
소영은 자신이 신경 쓰이게끔 남아있을거라며, 살아돌아오길 부탁합니다
하피는 A급요원에게 찾아가서 한번더 출동해줄것을 부탁해보지만
아예 소영이 다치길 원하는 A급요원의 태도에....
.....A급요원이 하피의 발길질에 맞을 뻔합니다
트레이너는 죽고싶어했던 대원이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는게 신기해하지만
하피는 나름 조목조목 따지며, 트레이너의 말에 반박합니다
바이올렛
이익을 위한 벌처스 집단임을 알려줬음에도, 소영은 그 사실을 알려준 당신은 좋은 사람이라며, 계속 응원해주겠다고 전합니다
이제는 존경스러운 인격자인 그녀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하는 바이올렛
계속 출동을 안하는 A급요원에게, 바이올렛이 거금을 주고 데이트까지 해줄테니 출동해달라고 제안합니다
흔쾌히 승락하는 A급요원의 모습에, 저질스런 농담한번 던져봤을 뿐이라며
거기서 구경이나 하고 있으라며 마음껏 비웃습니다
A급요원을 도발한 것에 대해 트레이너가 꾸짖습니다
바이올렛이 능청스럽게 사과하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