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
승산없는 키텐과의 승부에서 쵸커의 리모콘으로 나타의 목걸이를 폭발시켜서 키텐을 없애겠다는
감시관의 어처구니없는 작전에 나타가 버럭 화를 내지만
감시관이 비웃으며 쵸커를 발동시킵니다...
느긋하게 있는 소영이 자신의 처지에 비교되니 문득 화를 내는 나타이지만
"싸움에 이겨서 자유를 얻으면 되잖아"라는 생각지도 못한 소영의 말에
나타는 비참한 기분을 떨쳐내고, 흥분하며 전의를 다집니다
소영에게 자신이 차원종을 없애는 장면을 지켜보라며
살아돌아올 것을 약속합니다
레비아
승산없는 키텐과의 승부에서 쵸커의 리모콘으로 레비아의 목걸이를 폭발시켜서 키텐을 없애겠다는
감시관의 어처구니없는 작전에 레비아는 오히려 납득하는 태도이지만
감시관은 '착한 척 하는 태도'가 거슬려 쵸커를 발동시킵니다
소영에게 찾아가 다시한번 대피할 것을 부탁하며,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려 하지만
소영은 목숨을 가벼이 여기는 레비아를 지적하며, 레비아가 죽으면 슬퍼할 거라며
슬퍼하지 않으려면 이겨서 돌아오면 된다고 격려합니다
누구도 슬퍼하게 두지 않기 위해
소영에게 살아돌아올 것을 약속합니다
티나
승산이 없는 키텐과의 승부에서 김기태도 움직일 생각을 안하니
이에 감시관은 다른 실력있는 A급요원, 장미숙 이라는 유니온클로저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합니다
물론 유니온과는 관련없는 비밀작전이기에, 파견된 클로저가 키텐을 쓰러뜨리는 순간
악령 티나가 유니온클로저를 저격하겠다는 작전을 알려줍니다만....
티나가 갑자기 거부반응으로 비틀거리기 시작합니다
소영에게 찾아가서 얼음찜질을 하며
자신의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의 보조기관이 거부반응을 일으켰음을 알립니다
이에 원인을 찾는 도중에, 소영이가 보조기관이 암살을 하기 싫어하기 때문일거라고 추측하며
시험삼아서 이번 암살임무를 하지 말라고 권해봅니다
티나는 결함품이 아니게 될 수 있다면 모든지 해보겠다며
소영이에게 살아돌아올 것을 약속합니다
바이올렛
가뜩이나 승산없는 키텐과의 승부에서 믿을만한건 A급요원뿐인데,
그 A급요원에게 으름장을 놓은 것에 대해, 감시관도 꽤나 언짢아 합니다
이에 바이올렛은 2년 전에 벌처스가 쏘아올린, '관측위성'으로 위장한 '궤도 폭격용 위성'이 존재한다며
이 위성으로 키텐을 1차공격 후에, 바이올렛이 직접 키텐을 쓰러뜨리겠다고 제안합니다
......감시관도 처음 듣는 이야기에, 그걸 왜 지금까지 쓰지 않았냐고 반박하자
비축해놓은 힘이었지만,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을 위해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며
바이올렛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에게 찾아갑니다
어수룩했던 자신의 마음을 바로잡아준 건, 바로 소영 덕분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하이드로 하여금 '조금 특별한 차'를 소영에게 대접해줍니다
바이올렛이 친구라고 인정한 사람에게만 주는 차를, 생애 처음으로 소영에게 주며
자신과 친구가 되어주기를 희망합니다
바이올렛의 친구 소영이가 행운을 빌어줍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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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늑대개팀의 강남역 스토리를 먼저 깨시고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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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
승산없는 키텐과의 승부에서, 민간인인 '소영'을 희생시켜서 A급요원을 억지로 출동시키자는
감시관의 어처구니 없는 작전에, 하피가 자신의 의견을 말합니다
자신이 키텐을 쓰러뜨리겠다며, 민간인 소영에게는 '기억소거 장치'를 쓰자고 제안합니다
소영에게 찾아가 스릴과 쾌감으로 적을 상대하겠다고 무덤덤하게 이야기하지만
소영은 그런사람이 자신에게 대피하라는 말은 안할 거라며, 하피의 모순을 지적합니다
...하피는 소영의 목숨을 두고서 도박을 하고 있다며 한번 더 대피하길 권장하지만
소영은 도박에서 하피가 이길거라며 끝까지 지켜볼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