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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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늑대개팀의 강남역 스토리를 먼저 깨시고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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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
나타가 숨을 거칠게 내쉬면서 소영에게 승리의 기쁨을 전해주지만.......
마치 낯선 사람을 대하는 듯한 소영의 태도에, 나타는 크게 실망합니다
감시관에게서 기억소거 장치를 소영에게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하며
나타가 격분하며 감시관에게 죽일 기세로 달려들지만
감시관은 쵸커를 사용하며 나타를 통제합니다
울부짖는 나타를 내려다보는 감시관
레비아
자신의 힘으로 타인을 지켜줬다는 것에 크게 기뻐하며, 소영언니에게 알리지만
레비아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소영을 보며 침울해합니다
감시관에게서 기억소거 장치를 소영에게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하며
레비아는 정체모를 힘을 발산하며 감시관에게 공격하러 하지만
감시관은 쵸커를 사용하며 레비아를 통제합니다
순순히 복종하는 레비아를 내려다보는 감시관
티나
자신의 거부반응의 원인을 알아낸것에 기쁨을 표하며 소영에게 알리지만
티나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소영을 보며, 상황파악이 완료됩니다
감시관에게서 기억소거 장치를 소영에게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하며
웃음기를 띄우며 감시관에게 총구를 겨누며 살기를 발산하지만
하필 사람을 죽이는 것에 거부반응을 일으키며 코마상태에 빠지게 되고
감시관은 자신의 인형이 된걸 축하한다며 웃어젖힙니다.
하피
하피가 제안한 대로 소영은 기억소거 장치로 인해, 하피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닭꼬치를 훔쳐먹으며, 처음 만난 날의 대화를 다르게 되풀이합니다
감시관이 다른 대원들에게 쵸커를 사용한 것을 자랑하며
하피에게도 쵸커를 작동시키려 하지만
이미 완전히 복종한 상태가 된 하피를 보며 쵸커는 작동시키지 않습니다
감시관의 그림자 그늘 아래, 하피가 어두운 미소를 보입니다
바이올렛
응원해준 소영을 위해, 옷이 더러워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승리를 거머쥐고 돌아오지만
하이드가 드론을 이용해 이 일대를 녹화한 영상을 보고서, 소영이 기억소거를 당했음을 알아챕니다
감시관에게 찾아가, 기억소거에 대한 보고를 듣지 못했다며 언짢은 표정을 짓지만
감시관은 이 모든 건 사장님의 뜻대로 했을 뿐이라고 딱 잘라 이야기 할 뿐입니다
이 모든 걸 예상이라도 한 듯이, 바이올렛은 묵묵히 현실을 받아들입니다
나의 아버지를 위해, 우리의 벌처스를 위해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나의 계획을 위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