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자이언트 실드를 수복하고, 사고를 은폐하는데에 성공한 늑대개팀
그 대가로 난민들 중 사상자가 발생합니다
김시환은 실소를 지으며 말을 이어갑니다
나타
연구실의 1차 개방에 피해를 입은 난민들의 심정을 전하는 김시환
김시환은 이제 곧 '힘도 없는 피라미들'의 저력을 맛보게 될거라며 경고합니다
레비아
연구실의 1차 개방에 피해를 입은 난민들의 심정을 전하는 김시환
명령에만 따른 레비아를 동정하며, 이제 곧 일어날 일에 대비하라는 김시환
티나
연구실의 1차 개방에 피해를 입은 난민들의 심정을 전하는 김시환
티나는 자신들에게 대드는 난민들의 비합리적인 행동을 지적하지만
김시환은 당신과는 다르게 인간은 가끔 비합리적인 행동을 한다며 각오를 하라고 전합니다
하피
연구실의 1차 개방에 피해를 입은 난민들의 심정을 전하는 김시환
특히나 난민들의 영웅 '괴도'가 벌처스의 앞잡이가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김시환
바이올렛
연구실의 1차 개방에 피해를 입은 난민들의 심정을 전하는 김시환
비록 한명의 힘은 약할지라도, '우리'의 힘을 얕보지 말라며, 이제 곧 일어날 일에 경고하느 김시환
예상한듯이 다급히 호출하는 감시관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 난민들이 폭동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감시관은 특경대의 무능함을 탓하며, 채민우에게 찾아가 '테러 진압'을 할 것을 지시합니다
이젠 더 오를 곳도 없이 열 받은 채민우가 반박하지만
늑대개팀이 난민들을 처리할 뿐이라며, 채민우의 의견을 맞받아칩니다
이젠 기가차서 목소리가 떨리는 채민우
이에 감시관은 대놓고 '손을 더럽히는 일'을 하라고 지시합니다
결국 채민우는 최소한의 피해로 폭동을 진압할 것을 약속하며
대신 백화점 외부 지역을 늑대개팀에게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