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
현상황을 해결해줄 비장의 카드로 특수한 증원군을 보내준다는 트레이너
나타의 근거없는 자신감을 지적하며, 말싸움할 시간 없다는 트레이너
레비아
현상황을 해결해줄 비장의 카드로 특수한 증원군을 보내준다는 트레이너
이제 처분당할거라 여기는 레비아의 착각을 바로잡으며, 적으로 오인하지 말라는 트레이너
티나
현상황을 해결해줄 비장의 카드로 특수한 증원군을 보내준다는 트레이너
일단 새로운 병기가 아님을 확실히 해두며, 증원군의 정보제공도 시간 아깝다면서 서둘러 출동하라는 트레이너
하피
현상황을 해결해줄 비장의 카드로 특수한 증원군을 보내준다는 트레이너
벌처스 본사가 아닌, 조금 먼곳에서 온 유용한 카드를 선보인다며, 두 말 없이 협력하라고 지시하는 트레이너
바이올렛
현상황을 해결해줄 비장의 카드로 특수한 증원군을 보내준다는 트레이너
엄밀히 이야기하면 위상능력자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부류이니, 적으로 오인하지 말라는 트레이너
마천루 옥상으로 향하는 늑대개팀 앞에
특수한 증원군이 등장합니다
나타
차원종이 협력 관계라는 말에 기가 막히는 나타
서로 짜증부리기 바쁘지만, 흉물스러운 존재를 처치하기 위해
자신들의 상관의 명령에 따릅니다
레비아
차원종이 인간의 말을 하는게 신기한 레비아(?)
크리자리드는 자신들의 혈육을 발견했다는 알아듣기 힘든 말을 합니다만
언젠가 해묵은 이야기를 나눌 것을 약속하며, 공통된 목적을 위해 서로 협력합니다
티나
차원종이 협력관계라는 것에 적지않게 놀라는 티나
크리자리드가 티나를 보며, 인형이라는 자에게서 영혼의 기척이 느껴진다는 말을 하는데
티나는 유독 수다스러운 차원종을 데리고 서로 협력합니다
하피
차원종이 말을 하는게 마냥 신기한 하피
서로 어색하기 짝이 없는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흉물스러운 차원종을 처지합니다
하피는 어지간한 인간남자보단 친절하다는 평가를 내리지만....
크리자리드는 허튼소리하지 말라며 말을 자릅니다
바이올렛
차원종이 말을 하든 말든 베어버릴 기세를 내뿜는 바이올렛
그러나 협력관계라는 말에, 계획에 차원종까지 끌어들인 아버님의 뜻에 의문을 품습니다
크리자리드는 아버님을 향한 바이올렛의 흐트러진 감정을 감지하지만
계획의 차질이 없도록 감정을 죽이라고 충고합니다
물론 상당히 기분나쁜 바이올렛
성공적으로 변종 차원종을 처치한 늑대개팀
트레이너에게 보고합니다
나타
차원종과 손을 잡은 것에 화내는 나타의 모습이 놀라운 트레이너
트레이너는 그동안 저 차원종을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중이라고 말해줍니다
나타는 그동안 잘못봤다며 크게 화를 내며 실망하지만
트레이너는 쓸데없는 감정 넣지 말라며 일축합니다
레비아
자신을 혈육이라 불린 차원종의 정체와
자신의 정체가 무엇인지 다급히 물어보는 레비아
트레이너는 곧 처분당할 녀석이 쓸데없는 호기심이라며
현재 임무에만 집중하라며 차갑게 대답합니다
티나
수다스러운 차원종이라고 평한 티나의 말에, 무슨 말을 들었는지 물어보는 트레이너
티나는 특별한 건 없었다는 말과 함께, 설령 있었더라도 당신에게 보고할 의무는 없다며 딱잘라 이야기 합니다
일단 협력관계이지만, 차원종과의 협력관계를 자신과 트레이너의 관계로 비유하는 티나의 말에
너에게 비꼬는 기능도 있었냐며 트레이너가 정색합니다
하피
이미 뭔가의 '계획'의 일부라고 눈치챈 하피가 말을 아끼는 모습에
트레이너가 차원종과 손을 잡은 것에 대해 하피의 생각을 물어보지만...
차원종보다 인간들에게 당한게 많은 하피는, 현상황이 그저 재밌게 돌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괴도로 변장해 만든 영상메세지가 설득에 큰 효과가 있었다는 말에
하피는 수치를 안겨준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는 오해할만한 발언을 합니다(...)
바이올렛
사장님의 따님도 계획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신선한 느낌을 받은 트레이너
이번 계획에 대해 사장님께 여쭤보라고 트레이너가 권유하지만
바이올렛은 마치 자신을 이용해 사장님의 진의를 알고 싶어 하는 트레이너의 행동에 의구심을 품습니다
물론 트레이너는 피식 웃으며 부인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