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도 안써지는 줄 알고 쓸 준비 안하고 있다가, 목요일날부터 막힌다고 해서
늦게나마 연재재개합니다
씁쓸한 초면, 사슬의 정점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채민우가 감시관의 고문장면을 보더니 동정심을 표현하지만
나타는 상관하지 말고 신경 끄라며 신경질냅니다
작별할 사람이 있는지 둘러보다가 석봉이와 만납니다
더이상 자신이 좋아하는 과자가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심성착한 석봉이에게 과자값으로 충고 하나 해줍니다
감시관으로부터 김시환이 한기남을 대신해 강남지역에 담당하게 된 것을 듣습니다
레비아
채민우가 감시관의 고문장면을 보더니 동정심을 표현하며
레비아도 이젠 누구의 지시에 따라야 되는지 혼란스러워합니다
작별할 사람이 있는지 둘러보다가 석봉이와 만납니다
선물 받은 열차모형 장난감 일부를 자신이 받아도 되는지 물어보지만
그 '소중한 사람'도 분명 좋아할 거라며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감시관으로부터 김시환이 한기남을 대신해 강남지역에 담당하게 된 것을 듣습니다
티나
채민우가 감시관의 고문장면을 보더니 동정심을 표현하지만
마지막까지 도구로 움직이겠다는 티나의 모습에 실망하며, 총에게 설교하는 것을 그만둡니다
작별할 사람이 있는지 둘러보다가 석봉이와 만납니다
쏴죽이고 싶은 자가 있다면 얼마든지 부탁하라는 말에[...], 석봉이는 기겁하며 거절합니다
얼음을 얻은 대가로 석봉이가 이 소녀의 이름을 물어봅니다
감시관으로부터 김시환이 한기남을 대신해 강남지역에 담당하게 된 것을 듣습니다
하피
채민우가 감시관의 고문장면을 보더니 동정심을 표현하며
집단 내의 강한 지배자의 이야기도 납득하지도, 그 주제에 대해 말싸움을 하지도 않습니다
작별할 사람이 있는지 둘러보다가 석봉이와 만납니다
난민들 사이에서 괴도를 칭송하며 '괴도 가면'을 여러개 만들어 쓰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피는 그 괴도의 업적에 납득하지도, 그 주제에 대해 더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감시관으로부터 김시환이 한기남을 대신해 강남지역에 담당하게 된 것을 듣습니다
바이올렛
채민우가 감시관의 고문장면을 보더니 동정심을 표현하지만
힘내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며 차갑게 거리를 둡니다
작별할 사람이 있는지 둘러보다가 석봉이와의 만남을 가지다가, 김시환이 불쑥 나타납니다
우물쭈물한 바이올렛에게 우린 완전히 패배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올 진짜 싸움을 위해 힘을 길러두라고 충고합니다
바이올렛은 하이드로 하여금, 우정이 담긴 차를 김시환과 한석봉에게 대접해줍니다
감시관으로부터 '반역자' 김시환이 한기남을 대신해 강남지역에 담당하게 된 것을 듣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