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 고등학교에 첫 진입하는 늑대개팀
무사히 신강 고등학교에 도착합니다
나타
...결국 나타가 토합니다....
토한 봉지를 기념으로 가져가는 선우 란......
트레이너가 쵸커로 고통받는 모습에 처음에는 비웃는 나타였지만
트레이너가 속이 풀렸냐는 질문에 솔직한 감상을 들려줍니다
감시관의 처벌에 순순히 수긍하는 트레이너의 모습에 굉장히 실망합니다
레비아
짜릿한 경험을 해준 헥사부사에게 감사를 표하는 레비아
고독한 라이더도 레비아만큼은 예외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선 신강고의 불운한 공기에 주의를 줍니다
레비아가 트레이너의 안부를 물어보지만, 차원종의 걱정에 실소하는 트레이너
자신에 대해선 걱정말라는 말과 함께
임시라고는 해도 레비아도 늑대개팀의 대원이니 통제에 잘 따라줄 것을 지시합니다
티나
소울따윈 모르겠고 불쾌감만 느껴졌다며,,,,,,지금 자신이 불쾌감이라고 했냐고 물어봅니다
지금한 말은 잊으라는 말에, 선우 란은 언제든 불쾌감을 느끼게 해주겠다며 기다려줍니다
트레이너를 만나자 마자, 머릿속에 사람을 죽이지 말라는 명령어를 넣은 이유 를 물어보지만, 대답할 의무 없다고 거부합니다
자신이 사람을 죽이는걸 원하지 않냐며, 지시를 내리지 않고 명령어를 넣은 이유를 물어보지만, 대답할 의무 없다고 거부합니다
앞으로 자신의 교관이 암살지시를 내렸을 때, 임무수행에 방해하지 말라며
방해할 경우, 트레이너를 죽이겠다고, 티나는 자신의 뜻을 밝힙니다
하피
현기증으로 인해 잠시 부축해달라 부탁하지만, 못된 손을 캐치하여 다시 한번 주의를 주는 선우 란
하피는 오해라며, 팁을 주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하지만...
하피는 '경험에서 우러난 충고'를 곁들이며 감시관의 명령에 순순히 따르라고 권하지만
트레이너는 자신은 벌처스 그 자체를 따르는 것뿐이라며 반박합니다
...한편으론 벌처스의 '강대한 계획'에 의문을 품습니다
바이올렛
저번보다는 익숙해진것 같다며, 뒷자석에서 무사히 내리는 바이올렛
바이올렛이 주행 중에 힘들어한 이유가, 어렸을 적에 겪은 교통사고로 인한 휴유증이라고 고백합니다
구로역에 있었던 일로, 바이올렛이 아버님께 말씀드려보겠다고 트레이너에게 말하지만
트레이너는 '일개 대원' 주제에 쓸데없이 나서지 말라고 선을 긋습니다
오히려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 바이올렛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트레이너는
자신은 너의 '대장'임을 분명히 밝히며, 어떤 사소한 일이라도 특이사항이 생기면 보고하라고 지시합니다
....자꾸 어설픈 거짓말을 하는 바이올렛의 모습에, 이번 한번은 그냥 넘어가지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