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
나타가 피험체 13번 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맘바'라는 인식명이 생긴 크리자리드와 대면합니다
나타가 나 자신이 '주인'이라는 말에, 맘바는 자신이 발버둥친 것과 비교하며 타박을 주지만
나타는 약해빠진 너희와는 다르다며 부상당한 맘바를 비웃습니다
맘바는 자신을 모욕한 나타와는 언젠가 결판을 내겠다며 조용히 숨을 죽입니다
트레이너는 같이 있던 크리자리드 무리중에 특출난 맘바를 보며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레비아
레비아는 트레이너가 이름 붙여준 맘바와 레비아라는 이름이 마음에 드는 듯 합니다
'맘바'라는 인식명이 생긴 크리자리드와 대면합니다
드디어 혈육과 다시 만나게 된 맘바는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동시에 인간의 노예로 지내는 레비아를 안타까워합니다
언젠가는 혈육과 함께 용께 알현하는 날을 기대해보지만
인간편에서 군단의 무리를 학살한 레비아의 입장에 맘바는 고민됩니다
트레이너는 역시 영리한 맘바가 레비아를 데리고 도주할 생각에 감탄해하며
만일 도주할 경우 반드시 쫓아가 처리할 것이라며 경고합니다
티나
트레이너는 만일 교관이 티나에게 새로운 인식명을 붙이면 알려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맘바'라는 인식명이 생긴 크리자리드와 대면합니다
맘바는 첫만남 때 처럼 티나의 미약한 영혼이 느껴진다며
그 영혼이 지닌 강한 힘을 가진 전사와, 목숨을 건 일전을 벌이고 싶다며 자신의 바램을 표출합니다
티나는 허세를 부린다며 무시합니다
티나는 용과 맘바의 관계와, 트레이너와 티나의 관계를 연관지으며 트레이너에게 물어봅니다...
하피
맘바라는 귀여운 이름을 지어주는 트레이너에게 추파를 던지는 하피
물론 트레이너는 흘려넘깁니다
'맘바'라는 인식명이 생긴 크리자리드와 대면합니다
하지만 이미 자신에게는 인간의 언어로는 발음할수 없는 이름이 있기에 불쾌해합니다
하피는 하피대로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안 불러주는 맘바에게 투정을 부립니다(맘바 : 당황)
하피가 살짝 자신의 취향을 알려주지만, 맘바는 이해를 못합니다
트레이너는 실력이 줄충한 맘바에게 기대하면서도
차원종에게 호의의 감정을 드러내는 하피에게 어이없어 합니다
바이올렛
독사의 이름은 맘바라는 인식명이 아주 잘 어울리는 차원종이라며 빈정대는 바이올렛
그 차원종이 어지간히 마음에 안들어하는 바이올렛의 모습이 흥미로운 트레이너
'맘바'라는 인식명이 생긴 크리자리드와 대면합니다
자신에게 노골적으로 못마땅해하는 바이올렛에게, 한편으론 그녀가 같은 인간에게 감정을 숨기고 있음을 눈치챈 맘바가
그 솔직함을 같은 인간에게도 보여달라고 조언해주며, 상담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응해주겠다고 무덤덤히 이야기합니다
바이올렛은 심리상담 요청따위 하지 않았다며 거절합니다
트레이너는 실력이 줄충한 맘바에게 기대하면서도
맘바를 죽이려고 한 맘바의 주인의 의견에 동조하는 바이올렛을 보며 혀를 내두릅니다
트레이너는 부상당한 맘바를 지켜보며
치료할 수단을 강구해 봅니다
맘바의 치료에는 식물형 차원종의 액체가 필요한 듯 합니다
특히나 약재로 쓰이려면 차원종들을 자극해야 되는 상황
늑대개팀은 한강 강변길을 정찰하며, 차원종들을 자극하기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