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친 여고생, 마녀 인형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맘바가 마녀인형을 처치하기 위해, 우정미를 죽일거냐는 질문에
나타는 그딴건 관심없고, 그 강해보이는 인형을 사냥감으로 두고 쓰러트릴 생각만 합니다
이 때 감시관이 찾아와서, 인류의 반역자인 우정미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그러나 우정미가 차원종에게 이용당할바엔 차라리 죽겠다는 말에
가뜩이나 찝찝한 임무에 짜증난 나타가, 우정미같이 살려는 의지가 없는 녀석을 보니
화가 치밀어 올라서 우정미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 순간 맘바가 나타 앞에 막아서며
우정미를 죽이면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레비아
맘바가 마녀인형을 처치하기 위해, 우정미를 죽일거냐는 질문에
레비아는 두번다시 인간을 죽이지 않을 거라며, 다른 방법이 있을거라 대답합니다
이 때, 감시관이 찾아와서, 인류의 반역자인 우정미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그러나 우정미가 차원종에게 이용당할바엔 차라리 죽겠다는 말에
레비아가 첫만남과는 다르게 정색하며, 우정미 님을 죽이지 않겠다며
차라리 자신이 죽겠다며 언성을 높입니다
그 순간 맘바가 나타나서 둘 다 죽을 필요 없다며
우정미를 죽이면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티나
맘바가 마녀인형을 처치하기 위해, 우정미를 죽일거냐는 질문에
티나는 교관의 지시가 그러하다면, 지시대로 따를 뿐이라며 우문에 답합니다
이 때 감시관이 찾아와서, 인류의 반역자인 우정미를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이에 우정미도 각오를 다하고, 빨리 죽여달라며 마음을 비웁니다
저항하지 않는 모습에 뜻밖이라며, 고통없이 끝내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처리하려는 순간
티나가 명령어가 삭제되었음에도, 거부반응을 일으킵니다!!
이에 맘바가 티나에게 무리하지 말라며
우정미를 죽이면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하피
맘바가 마녀인형을 처치하기 위해, 우정미를 죽일거냐는 질문에
하피는 나에겐 그런 선택지 같은 건 없다며, 감시관에 선택에 따르겠다고 대답합니다
감시관이 나타나서 우정미의 처리 지시에 따르는 하피를 보며
하피의 본심에 의문을 품는 맘바....
그러나 우정미가 차원종에게 이용당할바엔 차라리 죽겠다는 말에
하피는 어느 철없던 계집애와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는 모습에 크게 실망하며
얼굴을 찡그리고 소원대로 죽여주겠다며 다가섭니다
그 순간 맘바가 나타나서 우정미의 마지막으로 남길 말을 자르고
우정미를 죽이면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바이올렛
맘바가 마녀인형을 처치하기 위해, 우정미를 죽일거냐는 질문에 침묵하는 바이올렛
그녀의 갈등을 느끼는 도중, 감시관이 나타나서 우정미를 처리해야 겠다고 결정합니다
훗날 사장님이 되실 분의 손에 피를 묻힐 순 없으니, 다른 대원에게 맡기겠다고 나름 배려해주지만
바이올렛은 직접 처리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우정미가 차원종에게 이용당할바엔 차라리 죽겠다고 외칩니다
.....긴 침묵 끝에, 바이올렛이 어서 도망치라고 재촉합니다
갑자기 돌변한 그녀의 태도에 당황하는 우정미가 이유를 물어보지만
바이올렛은 한가한 소리나 할때가 아니라며 어서 도망치라고 외칩니다
그 때 맘바가 나타나 도망치기엔 이미 늦었으니, 본인에게 맡기라며
우정미를 죽이면 협조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맘바의 강경한 태도에
감시관의 얼굴이 찌푸러집니다
아예 그냥 둘 다 죽여버렸으면 좋겠지만, 벌처스의 계획에 꼭 필요한 존재이니
감시관은 개인감정을 억누릅니다
결국 남은 방법은 늑대개팀이 '퍼펫 마스터'라는 마녀인형을 처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민간인 처리보다 차원종 처치에 의욕이 살아난 늑대개팀은
한밤의 대공원에서 마녀인형의 수하들을 사냥하러 출동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