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죄어오는 세상, 수문장 안드라스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트레이너가 느끼한 드라군을 놓치는 실수를 합니다
꼰대의 처음보는 실수에 실컷 놀려먹는 나타
그러나 나타의 비아냥에도, 묵묵히 받아들이며 사과하는 트레이너를 보며
내가 알던 당신의 모습이 변했다며, 나타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레비아
트레이너가 느끼한 드라군을 놓치는 실수를 합니다
레비아가 누구나 실수하는 법이라며 상심하지 말라고 격려하지만
트레이너가 정색하며 상심따위 할 줄 몰라야 한다며 반박합니다
아무튼 실수 한것에 대해 사과까지 하는 트레이너의 모습에
레비아는 자신이 알던 모습이 아니라며, 당황합니다
티나
트레이너가 느끼한 드라군을 놓치는 실수를 합니다
티나에 대해 생각을 하다보니 실수했다는 트레이너의 말에, 자신의 핑계대지 말라며 티나가 지적합니다
한편으론 아직도 자신에게 뭔가를 기대하고 있냐는 티나의 질문에
트레이너는 지금 내 앞에 서있는 네가 누군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고 진심으로 답합니다
하피
트레이너가 느끼한 드라군을 놓치는 실수를 합니다
하피는 당신도 실수 같은걸 할줄 알았냐며, 도중에 딴 생각을 했냐고 찔러보지만...
놀랍게도 자신의 실수에 대해 사과하는 트레이너의 지나치게 바뀐 모습에
죽을 때가 됬냐며 농담을 던져봅니다
바이올렛
트레이너가 느끼한 드라군을 놓치는 실수를 합니다
바이올렛은 실수를 가장해 다른 일을 벌이려는 거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만...
게다가 용의 영지에 대신 들어가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말에
이제는 자기 실수의 뒷수습까지 해달라는 뻔뻔함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트레이너가 놓친 드라군을 쫓아
용의 영지로 침투합니다
나타
드라군은 현명한 자신이 용에 어울린다며,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 모습에 나타는 맘바가 남아있는 걸 알고 있음에도, 무서워서 숨어있었냐며
겁쟁이인데다가 약골이라며 실컷 비웃습니다
감히 용이 될 자에게 무례한 모욕을 하는 인간을 보며 결투를 펼칩니다
레비아
처음부터 레비아의 정체를 알고 있던 이 드라군은
당신은 용이 될 자격따위 없다며,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레비아는, 가르쳐달라고 호소하지만
선대의 용은, 자신의 권능으로 레비아의 가능성을 다른 방향으로 틀어놓았다는 이야기만 할뿐
레비아의 죽음을 예고하며 결투를 벌입니다
티나
드라군은 현명한 자신이 용에 어울린다며,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티나는 정말 현명했다면 자신 앞에 서지 말았어야 했다며, 죽음을 선고합니다
감히 용이 될 자에게 건방진 협박을 하는 인형을 보며 결투를 펼칩니다
하피
드라군은 현명한 자신이 용에 어울린다며,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혼자 숨어있는 비겁함과, 분수에 넘치는 걸 탐내는 성격을 거론하며
하피는 도둑이 어울리는 차원종이라고 조롱합니다
감히 용이 될 자에게 무례한 모욕을 하는 좀도둑을 보며 결투를 펼칩니다
바이올렛
드라군은 현명한 자신이 용에 어울린다며, 방해하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바이올렛은 품위없고 각오도 없는 자가 누군가의 위에 설 자격이 없다고 훈계합니다
감히 용이 될 자에게 무례하게 가르치려는 인간을 보며 결투를 펼칩니다
결국 실력차이가 결정된 결투 끝에, 자신의 패배에 비탄하며 쓰러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