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의 실수, 느끼한 자의 최후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걸림돌이 사라진 지금 용이 될 준비를 위해 맘바와 만납니다
맘바는 자신뿐만 아니라 수하들조차 노예로 삼으려는 인간들에게 분노를 표출합니다
특히나 입만 분노를 내뱉고, 몸은 홍시영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나타를 향해, 자신을 비난할 자격따위 없다며 소리칩니다
덕분에 용이 되겠다는 의욕이 되살아나, 용의 힘으로 면류관을 없애고, 지금까지 당한 수모를 몇 배로 갚아주겠다고 이를 갑니다
아직까지도 결판을 내지 못한 나타와의 승부에도 기대를 걸어봅니다
레비아
걸림돌이 사라진 지금 용이 될 준비를 위해 맘바와 만납니다
레비아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인간들을 멸절시키기 위해 헤카톤케일이 준비한 강력한 종들로 품고 있던 알들 중에
기적적으로 부화한 존재가 바로 레비아였던 것
레비아가 이따금씩 주체하지 못하는 힘이 바로 그 증거
하지만 레비아는 인간을 해치는 것에 부정하는 모습에, 맘바도 더는 레비아에게 기대하는 걸 포기합니다
감히 범접하지 못할 용의 위광을 보여주겠다며, 용이 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립니다
티나
걸림돌이 사라진 지금 용이 될 준비를 위해 맘바와 만납니다
맘바는 자신뿐만 아니라 수하들조차 노예로 삼으려는 인간들에게 분노를 표출합니다
자신의 충고를 무시한 티나에게, 머릿속의 갈 곳을 잃은 감정의 혼란으로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용의 힘을 얻게 된다면, 티나에게 자신과 손을 잡고 너를 인형으로 부렸던 자들에게 복수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티나는 사장의 지시를 완벽히 수행하는 바램뿐, 협력을 거부합니다
감히 범접하지 못할 용의 위광을 보여주겠다며, 용이 될 준비가 되었음을 알립니다
하피
걸림돌이 사라진 지금 용이 될 준비를 위해 맘바와 만납니다
맘바는 자신뿐만 아니라 수하들조차 노예로 삼으려는 인간들에게 분노를 표출합니다
그러나 하피에게는, 지금 상황이 유감스럽다는 하피의 말에 안도를 하며
만일 용의 힘을 얻게 된다면, 자신과 손을 잡고 자신의 적들을 함께 쓰러뜨리자고 제안합니다
하다못해 방관만이라도 해달라며, 하피와는 싸울 뜻이 없음을 알립니다
맘바는 이 몸을 적대하지 말아달라는 약속을 청해보지만, 하피가 곤란한 듯 거절합니다
그럼 싸우게된다면, 이긴 쪽이 진 쪽을 위해 슬퍼해주기로 약속을 합니다
바이올렛
걸림돌이 사라진 지금 용이 될 준비를 위해 맘바와 만납니다
맘바는 자신뿐만 아니라 수하들조차 노예로 삼으려는 인간들에게 분노를 표출합니다
이 계획의 전모에 저항할 수단은 없다며 바이올렛이 체념하지만, 맘바는 저항하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하다며
이 모든 광기에 대한 저항의 마음을 가진 바이올렛에게, 왜 이 광기에 협조하고 있냐고 질책합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위해 광기를 묵인하고 있다는 바이올렛의 말에
복수심에 눈이 먼 자에게 더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겠다며
이 몸을 욕보인 자들을 벌하기 위해 용이 되겠노라 선언합니다
맘바가 성공하여 이 광기를 멈춰주기를, 바이올렛이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맘바는 기원이 아닌 협력을 원한다며, 다시 한번 이 광기를 멈추기 위해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지만...
너무 멀리 와버린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끼는 바이올렛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