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하늘 에서 이어집니다
이 재앙은 벌처스가 만들어냈지만, 그렇다고 홍시영을 동정할 순 없는 법
이 모든 일의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늑대개팀은 홍시영 체포임무를 수행합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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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늑대개팀의 G타워 스토리를 먼저 깨시고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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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보시기 전 주의 부탁드립니다
나타
홍시영을 따라잡지만, 그녀는 지옥에 갈 계획이 준비되었다며 미소를 짓습니다
자기가 죽는다고 해서, 나타 본인이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지 말라며
새로운 개목걸이를 가지고 기다리겠다는 유언을 남깁니다
결국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나타는 욕설을 내뱉으며
지옥에서 만나게 되면 요절을 내버리겠다고 소리칩니다
레비아
홍시영을 따라잡지만, 그녀는 지옥에 갈 계획이 준비되었다며 미소를 짓습니다
자기가 죽는다고 해서, 레비아 본인이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지 말라며
새로운 개목걸이를 가지고 기다리겠다는 유언을 남깁니다
결국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레비아는 끝없는 의문을 품으며
홍시영의 자유의지를 이해하질 못합니다
티나
홍시영을 따라잡지만, 그녀는 지옥에 갈 계획이 준비되었다며 미소를 짓습니다
죽음의 두려움에 대해 물어보는 티나에게 유감을 표하며
지옥에서 기다릴테니. 다시 만나 또 인형놀이를 하자는 유언을 남깁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자만이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홍시영 교관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티나는 당신처럼은 되지 않게 노력하겠다며, 지옥이란 곳에서 지켜보라고 다짐합니다
하피
홍시영을 따라잡지만, 그녀는 지옥에 갈 계획이 준비되었다며 미소를 짓습니다
하피가 동행을 부탁하지만, 홍시영은 욕설을 내뱉으며 거절합니다
자신이 죽어도 하피의 머릿속엔 자신이 존재할 거라며, '영원히 고통속에 살아라' 라고 저주합니다
그러나 홍시영은 하피에게서 긍지를 빼앗았지만, 하피는 자신의 마음을 훔쳤다며
당신을 사랑했다고 유언을 남깁니다
하피는 씁쓸히 나 역시 당신을 사랑함과 동시에, 증오했다며
지옥속에 스릴을 부디 만끽하기를 기원합니다
바이올렛
홍시영을 따라잡지만, 그녀는 지옥에 갈 계획이 준비되었다며 미소를 짓습니다
벌처스를 향한 복수심이, 그녀를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씁쓸해하는 바이올렛
처음엔 벌처스를 미워하고, 점점 다른 것들을 미워하다가, 이제는 이 세상 모든게 증오로 바뀌게 되고
그 모든 걸 복수하고픈 홍시영은, 복수의 길에 벗어난 바이올렛을 안타까워하며
다음번에야 말로 바이올렛을 나처럼 만들고 말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홍시영이라는 인간이 있었기에, 바이올렛은 복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면서도, 다신 만나지 말자고 작별을 고합니다
결국 홍시영의 죽음을 지켜보고
헤카톤케일 웨폰까지 무너뜨린 늑대개팀은
트레이너에게 찾아갑니다
나타
트레이너가 현재 기분에 대해 물어보지만
나타는 마구 짜증을 내며, 끝까지 자신을 조롱하듯 비웃으며 사라진 망할 여자에게 욕설을 내뱉습니다
트레이너는 기분을 추스르고, 홍시영이 불러온 재앙들을 저지할 방법을 찾아봅니다
레비아
트레이너가 현재 기분에 대해 물어보지만
레비아는 공포를 느꼈다며, 자신은 절대로 그런 표정을 짓지 못하겠다며 측은해합니다
트레이너는 기분을 추스르고, 홍시영이 불러온 재앙들을 저지할 방법을 찾아봅니다
티나
트레이너가 현재 기분에 대해 물어보지만
티나는 인간의 광기를 경험한 것에 혼란스러워하나, 이 혼란함에서 도망치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트레이너의 계속 싸울 수 있냐는 질문에, 티나는 지시에 따를 준비를 갖춥니다
트레이너는 기분을 추스르고, 홍시영이 불러온 재앙들을 저지할 방법을 찾아봅니다
하피
트레이너가 현재 기분에 대해 물어보지만
하피는 평소랑 다를바 없다며, 머릿속에 남아 맴도는 그녀의 얼굴을 떠올리며 씁쓸해합니다
트레이너는 후회하냐는 질문을 하지만, 하피는 지금 후회할 시간이 남아도냐고 맞받아칩니다
트레이너는 기분을 추스르고, 홍시영이 불러온 재앙들을 저지할 방법을 찾아봅니다
바이올렛은 다음 글에서 이어집니다
스포일러 주의!
이거 12세 이용가 맞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