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한 영상
지옥의 세계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유독가스가 플레인게이트를 덮친 상황에, 차원종들이 신서울로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트레이너는 나타에게 군단의 수장인 맘바를 처치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망설이는 듯 혀를 차지만, 언젠가 맞붙게 될 약속까지 한 사이인지라
나타는 자신감 넘치게, 놈을 처리하겠다고 말합니다
레비아
유독가스가 플레인게이트를 덮친 상황에, 차원종들이 신서울로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트레이너는 레비아에게 군단의 수장인 맘바를 처치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망설여하는 레비아를 향해, 트레이너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차원종 편에 붙으라고 말하지만
만일 레비아에게 아직 인간의 정신을 갖고 있다면, 그것을 증명해 보이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레비아는 우선 설득을 먼저 해보겠다고 타협을 합니다
레비아
유독가스가 플레인게이트를 덮친 상황에, 차원종들이 신서울로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트레이너는 티나에게 군단의 수장인 맘바를 처치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게되는 상황에, 티나는 망설임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전쟁을 막기 위해 싸워야 된다면 싸울 뿐이라며 무덤덤히 이야기합니다
레비아
유독가스가 플레인게이트를 덮친 상황에, 차원종들이 신서울로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트레이너는 하피에게 군단의 수장인 맘바를 처치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주인을 배신하고, 호의를 베푼자를 죽이라는 지시에 너무 뻔뻔하지 않냐며 트레이너를 질타하는 하피
트레이너는 상대는 차원종이라고 인지를 시켜주지만, 하피는 무례한 인간보다는 친절을 베푼 차원종이 낫다며
출동은 하겠지만, 맘바와 대화를 나누기 위한 출동일 뿐이라며,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냅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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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바이올렛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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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홍시영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잠시, 하이드가 정중하게 이야기를 끊으며
김시환이 보낸 메일은, 아가씨가 직접 보셔야 할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그 메일 속엔, 바이올렛의 친아버지가 트레이너에게 보낸 지령서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트레이너가 드디어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한 때 의지를 잃고 방황하던 트레이너를 벌처스에 거둬준건, 바로 그녀의 아버지였습니다
전임사장의 암살지시가 내려졌다는 걸 알아챈 그녀의 아버지는, 은밀히 트레이너에게 지령서를 내립니다
사장의 지시대로 자신을 살해하고, 그 대신 당신의 딸을 도망치게 해달라는 지시를......
은인이나 다름없는 그녀의 아버지를 죽일 수 없었던 트레이너는, 그 지시에도 따르지 않았고
그러는 사이에 사장은 늑대개팀이 아닌 다른 처리부대에게 그녀의 아버지의 처리를 지시합니다
그 소식에 트레이너가 뒤늦게 현장으로 달려갔지만......그녀의 아버지는 다른 처리부대에게 이미 살해당해 버립니다
가까스로 은인의 지시대로 바이올렛을 구하지만
결국에는 사고의 충격으로 위상력에 각성한 그녀를 탐낸 사장의 수중으로 떨어집니다
일전에 본 사진 속의 트레이너는......아버지와 그녀를 죽이기 위해서가 아닌, 구하려고 그곳에 왔던 것입니다
바이올렛은 그동안 사정을 설명해주지 않고 왜 잠자코 있었는지 묻지만
트레이너는 따지고보면 그녀의 아버지를 자신이 죽인거나 마찬가지라며
너에게 벌을 받는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바이올렛은 하마터면 진실도 모른채 당신을 죽일 뻔하지 않았냐며 울분을 터뜨립니다
트레이너는 그저 미안하다는 말만 할 뿐입니다
그러나 못다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지금 눈앞에 닥쳐온 사태부터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