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린의 정신장악 에서 이어집니다
오세린을 구해내기 위해 정신장악에 맞선 아스타로트 웨폰
결국 적지않은 타격을 입게 됩니다
나타
결전에 앞서서 트레이너가 나타의 결의를 물어봅니다
자신의 자유를 빼앗는 자들을 모조리 쓰러트릴 거라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나타
꼰대, 당신도 자신의 목표라며 멋대로 나자빠지지 말라고 전합니다
이제 늑대로서 적의 목덜미를 물어뜯을 시간입니다
레비아
결전에 앞서서 트레이너가 레비아의 결의를 물어봅니다
오세린의 각오를 보고난 후, 흔들렸던 마음을 다잡는 레비아
자신의 자유의지를 허락해준 트레이너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맘바를 쓰러트리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제 늑대로서 적의 목덜미를 물어뜯을 시간입니다
티나
결전에 앞서서 트레이너가 티나의 결의를 물어봅니다
이미 냉정히, 흔들림 없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티나
'자신의 교관'이 소중히 여기는 '교관'을 지키기 위해, 각오를 다집니다
이제 늑대로서 적의 목덜미를 물어뜯을 시간입니다
하피
결전에 앞서서 트레이너는 하피의 결의를 물어봅니다
자신에겐 해피엔딩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다같이 떼죽음을 당하는것도 기대하는 하피이지만...
트레이너도, 하피도, 그리고 다른 늑대개 대원들 모두가 살아남는 목표로 하는 해피엔딩을 위해, 각오를 다집니다
이제 골칫덩이가 늑대로서 적의 목을 물어뜯을 시간입니다
바이올렛
결전에 앞서서 트레이너는, 벌처스가 완전히 바뀌기 위해선 선두에 서서 지휘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바이올렛이 여기서 죽으면 곤란하다면서, 용의 영지에 들어가는 것을 막습니다
그러나 바이올렛은 자신을 구해주는 건 한번으로 족하다며
당신이 구해줬던 아이가 세상을 구하는 광경을 지켜봐달라고 요청합니다
모두 무사히 돌아와 차 한잔 하기를 약속하며....
이제 당돌한 아이로 성장한 늑대가, 적의 목을 물어뜯을 시간입니다
늑대임을 증명하기 위해
용의 옥좌에 도달합니다
나타
서로가 공인하는 최후, 최고의 적과 마주하게 됩니다
맘바는 용의 오만함이 깃든 포효를 들려주며 전력으로 덤비라고 일갈합니다
드디어 누구도 방해없는 싸움에 진득히 흥분한 나타는, 오랫동안 미룬 결투를 시작합니다!
(3: 35~)맘바는 마지막으로 용의 힘을 이어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지만
나타는 단호히 거절하며, 한편으론 재밌는 싸움이었다며, 적을 칭찬합니다
레비아
인간의 마음을 가진 혈족과 만나게 되는 맘바
인간의 의지라는 껍질을 깨부수어, 잠재되어 있는 짐승을 깨우겠다며, 전력으로 맞서라고 일갈합니다
다른 인간들은 물론이요, 자신의 인간성도 지켜내기 위해, 레비아는 최종결전을 시작합니다
(4: 05~)알 속의 알이 아닌, 인간의 마음이 존재함을 증명한 레비아의 모습에
맘바는 늘 두려워하고, 계속해서 인간을 관철하라는 조언을 해줍니다
티나
전사의 영혼을 지닌, 인간도 인형도 아닌 티나를 환영해주는 맘바
긍지높고 지혜로운 전사인 맘바를 존경하는 티나
이제 그토록 서로가 보여주고 싶었던 투지를 발산하며, 최종결전을 펼칩니다!
(4: 00~)첫만남때부터 보고싶었던 티나가 가진 '영혼의 빛'을 확인한 맘바는, 이제 여한이 없습니다
티나 역시 자신에게 보여준 맘바의 모든 행동과 발언을 죽을 때까지 기억해주겠다며
서로가 전사의 예우를 갖쳐줍니다
하피
마지막까지 용의 일족과 함께 하고픈 하피는, 맘바의 반려자가 되길 희망합니다
몹시 기뻐하는 맘바이지만, 그럼에도 그 제안을 거절합니다
하피는 쓸쓸히 웃으며 용의 궁전에서 가장 귀한 것을 훔쳐가겠다고 예고합니다
맘바는 가장 귀한 것을 지켜내기 위해, 서로의 긍지높은 춤사위를 펼칩니다
(4: 20~)아름답고 슬픈 도적에게서, 죽음을 향한 갈망이 없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무척 기뻐하는 맘바
......마지막으로 따스한 그녀의 손길을 잡으며, 힘에 갈망했던 맘바의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
바이올렛
마음 속의 어둠이 사라진 진정한 전사와 마주하는 맘바
바이올렛은 너로 인해 자신은 변화할 수 있었다며, 친구라고 인정한 자에게만 주는 '우정의 차'를 대접합니다
따뜻하고 향이 깊은 차를 음미하는 맘바는, 적으로서 그리고 친구로서의 예의를 갖추며, 최종결전을 시작합니다!
(4: 15~)마지막에 최고의 결투를 장식한 너와 같은 적과, 너와 같은 벗을 만난 것을 기뻐하는 맘바
작별을 고하기 전, 바이올렛은 이 순간을 기억할 것입니다
누구보다 현명하고 긍지있던 왕이 있었음을, 그 왕이 나의 친구였음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