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관적인 영상
한기남 후일담 에서 이어집니다
선우 란에게서, 유니온 본부에 수배공문이 내려왔는데, 그 공문에 늑대개팀의 얼굴이 새겨졌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늑대개팀은 혀를 차면서도, 선우 란에게 자신을 잡아갈 거냐고 물어보지만
공문이 온 직후, 김시환이 '이들은 적이 아니다'라는 연락이 왔다며
선우 란은 형의 말을 믿고, 못본체 해줍니다
계속해서 재해복구 지원 중인 늑대개팀에게
트레이너가 조용히 부릅니다
나타
트레이너의 마음이 흔들렸는지, 테러행위를 못 본척 할 수 없다며
나타에게 테러저지를 같이 해줄 것을 머리숙여 부탁합니다
그 꼰대가 자기에게 머리숙이고 부탁하는 것만으로도, 나타는 기분이 째지듯 솟구치며
어떤 부탁이라도 들어주겠다고 확답을 해줍니다
레비아
트레이너의 마음이 흔들렸는지, 테러행위를 못 본척 할 수 없다며
레비아에게 테러저지를 같이 해줄 것을 머리숙여 부탁합니다
트레이너의 부탁에 어쩔 줄 몰라하며, 오히려 이쪽이 부탁하고 싶다며
레비아는 함께 이 도시를 지키자고 밝게 웃습니다
티나
트레이너의 마음이 흔들렸는지, 테러행위를 못 본척 할 수 없다며
티나에게 테러저지를 같이 해줄 것을 머리숙여 부탁합니다
티나는 전쟁을 끝내고 시민을 보호하는게 내 교관의 의지를 잇는 것이라는 말과 함께
클로저가 맞든 아니든 간에 상관없지 않냐며, 같이 행동할 뜻을 밝힙니다
하피
트레이너의 마음이 흔들렸는지, 테러행위를 못 본척 할 수 없다며
하피에게 테러저지를 같이 해줄 것을 머리숙여 부탁합니다
잠시 당황하는 하피이지만, 여자에게 머리숙일 줄 아는 트레이너를 칭찬하며
매력적인 트레이너와 함께 행동할 뜻을 밝힙니다
바이올렛
트레이너의 마음이 흔들렸는지, 테러행위를 못 본척 할 수 없다며
바이올렛에게 테러저지를 같이 해줄 것을 머리숙여 부탁합니다
바이올렛은 오히려 이쪽이 부탁하려 했다며, 아예 단독으로 나서서 테러행위를 막으려 했을 거라는 뜻도 전합니다
정말이지 못 말리는 인질을 데러와 버렸다며 피식 웃는 트레이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