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의 부탁 에서 이어집니다
트레이너가 테러저지 작전을 지시합니다
트레이너가 테러리스트 몇명에게 구체적인 계획을 추궁하는 동안
늑대개팀은 평소대로 재해복구 지원 임무를 수행합니다
유니온 본부에서의 수배령 덕에, 채민우도 이들이 클로저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채민우는, 재해복구에 성실히 지원해준 늑대개팀은 클로저다운 행동을 하고 있다며
이들을 체포하지도 사살하지도 않겠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마침 채민우에게 트레이너의 연락이 오게 됩니다
테러조직이 신서울 어딘가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것!
채민우가 지정해 준 위치를 알려주며, 늑대개팀은 무사히 폭탄을 회수합니다
폭탄을 무사히 회수한 것은 좋지만, 폭탄을 허술한 곳에 방치해뒀다는게 영 찜찜합니다
아무래도 테러조직이 나름 양동작전을 벌인듯 합니다만....
당장의 급한불은 꺼트렸으니, 뒷일은 유니온 녀석들에게 맡기고
이제 늑대개팀은 슬슬 이곳을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트레이너는 다시는 못 볼 신서울의 광경을 잘 봐두라며
늑대개팀은 마지막 재해복구 임무를 수행합니다
나타
준비가 되는데로 늑대개팀은 공항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경계가 삼엄한 곳인지라 나타가 투털거리지만, 현재 모종의 사건으로 국제공항의 기능이 마비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며
트레이너는 공중 전함을 통해, 밀항을 할 예정이라고 전합니다
나타는 그 전함에 타게 된다면, 우린 이제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물어보면서도
반드시 살아남에 자유를 쟁취하겠다고 선언합니다
레비아
준비가 되는데로 늑대개팀은 공항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경계가 삼엄한 곳인지라 레비아가 걱정하지만, 현재 모종의 사건으로 국제공항의 기능이 마비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며
트레이너는 공중 전함을 통해, 밀항을 할 예정이라고 전합니다
레비아는 죽기 전에 전함같은걸 타볼 수 있게 되서 다행이라며, 내심 기대합니다
그러나 트레이너는 함부로 죽음 같은 걸 말하지 말라며
우리가 자유로워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 늑대개팀과 함께 살아남으라고 진심을 전합니다
레비아는 크게 기뻐하며, 이 목숨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다짐합니다
티나
준비가 되는데로 늑대개팀은 공항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경계가 삼엄한 곳인지라 티나가 불합리함을 표하지만,
현재 모종의 사건으로 국제공항의 기능이 마비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며
트레이너는 공중 전함을 통해, 밀항을 할 예정이라고 전합니다
설령 전함에 담당 클로저가 있다해도, 트레이너는 그들을 제압할 모든 수단을 동원할 거라고 각오를 합니다
제압만 할 뿐, 사람을 더는 죽이지 않겠다는 티나의 말에
너무 지나치게 정의로워 지지 않냐며 트레이너가 피식 웃습니다
티나와 그 교관도 웃으며 정의로워질 자신의 변화를 기대해 봅니다
하피
준비가 되는데로 늑대개팀은 공항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하피는 기왕 해외로 갈꺼면, 도박장이 있는 나라라던가 술집이 많은 나라가 좋겠다고 들뜨지만,
트레이너가 바로 타박을 줍니다
현재 모종의 사건으로 국제공항의 기능이 마비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며
트레이너는 공중 전함을 통해, 밀항을 할 예정이라고 전합니다
하피는 기왕 밀항할거면, 아예 하이재킹을 해버리자고 주장하지만
무의미한 싸움은 피해야 한다며 트레이너가 철회합니다(...)
어쨌거나 자유를 갈취하기 위한 목적지가 없는 도주행에
하피는 벌써부터 스릴 넘치겠다며 부푼 기대감을 감추지 않습니다
바이올렛
준비가 되는데로 늑대개팀은 공항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경계가 삼엄한 곳인지라 바이올렛이 걱정스러운 듯 물어보지만
현재 모종의 사건으로 국제공항의 기능이 마비되었다는 정보를 입수하며
트레이너는 공중 전함을 통해, 밀항을 할 예정이라고 전합니다
밀항을 한다는 것에 흥미로워하면서도, 바이올렛은 전함을 지키는 자들 때문에 가능한지를 물어보자
트레이너는 상황에 따라 그들을 제압할 모든 수단을 동원할 거라고 각오를 합니다
바이올렛도 모처럼 저 같은 인질을 잡았으니, 충분히 활용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밀항하기 전에 수면안대랑 목베개 좀 구해달라고 요청하지만
트레이너는 인질이라면 인질답게 행동하라며 딴지를 겁니다(....)
재해복구지역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