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관적이고 간단한 영상
캐롤리엘의 결심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더이상 초커 제작자의 관해서 조사를 관두라고 보나에게 이야기한 것에 대해, 정도연이 나타를 나무랍니다
자존심이 강한 최보나에게 있어서 초커는 혐오감과 열등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물건이었을 거라며
어떻게든 초커의 원리를 이해하고, 파괴하고 싶어했을 보나의 바램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물론 나타는 그딴거 부탁한적 없다며, 멋대로 남에 일에 왜 끼어드냐고 성을 내지만......
레비아
더이상 초커 제작자의 관해서 조사를 관두라고 보나에게 이야기한 것에 대해, 정도연이 레비아를 나무랍니다
자존심이 강한 최보나는 '차원압력의 최고권위자'가 만든 초커를 파괴할 수 없다는 것에 열등감을 느낄거라며
어떻게든 초커의 원리를 이해하고, 파괴하고 싶어했을 보나의 바램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레비아는 보나에게 상처를 준것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아직 자신에게는 초커가 필요하다고 씁쓸하게 이야기합니다
하피
더이상 초커 제작자의 관해서 조사를 관두라고 보나에게 이야기한 것에 대해, 정도연이 하피를 나무랍니다
자존심이 강한 최보나는 '차원압력의 최고권위자'라는 작자가 하필이면 비인도적인 초커를 개발했다는 것에 혐오감을 느끼며
어떻게든 초커의 원리를 이해하고, 파괴하고 싶어했을 보나의 바램을 이해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피는 미안한 기색을 내비치면서도, 자신에겐 아직 초커가 필요하다고 무덤덤히 이야기합니다
티나
티나 본인과, 티나의 제작자의 관해서 더는 조사하지 말라고 못 박은 것에 대해, 정도연이 티나를 나무랍니다
특히 너희 과학자들을 믿을 수 없다는 발언에 정도연도 속이 상한듯 합니다
과학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최보나는 양심이 없는 과학을 누구보다도 경멸하는 아이라며
정도연은 좀 더 그 아이를 믿어달라고 부탁합니다
티나도 최근 변화한 자신이 과학자에 대해 편견을 가진 것에 대해 반성하며
그 편견을 버릴 수 있는 시간을 달라고 전합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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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바이올렛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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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바이올렛이 있다는 건 그 옆에 그 남자도 여기 있다는 뜻
정도연이 기억하는 그의 마지막 모습은,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난폭하고 충동적인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바이올렛에게 '하이드'라는 자가 어떻게 온화하게 바뀔 수 있었는지, 어떻게 당신과 함께 있는지 물어봅니다
유니온은 하이드를 격리시설에 감금시켰는데, 그 격리시설의 관리는 벌처스 담당이었습니다
그 격리시설에서 우연찮게 하이드와 만난 바이올렛은, 그를 구하고 싶어했고
두뇌의 일부가 손상을 입어 폭력적이 된 하이드를 되살려내기 위해
두뇌의 문제가 된느 부분을 완전히 절개하고, 그 자리를 인공지능으로 대체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때마침 두뇌의 70퍼센트 이상이 기계로 구성되어 있는 한 소녀가 벌처스 처리부대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 소녀의 두뇌를 참고해서, 하이드의 뇌에서 문제되는 부분을 제거하고, 부족한 부분을 기계로 대체합니다
결과적으로 하이드의 폭력성은 사라지지만, 그 대가로 과거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로 하이드는 자청해서 바이올렛의 비서가 됩니다
정도연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 이유를 알게 되고서
차라리 잘된 걸지도 모르겠다고 중얼거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