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관적인 영상
최보나의 부탁 에서 이어집니다
나타
만나자마자 자신의 정체를 폭로한 것에 대해 따지는 나타
김가면은 그점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자신도 벌처스도 당신을 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힙니다
왜 자꾸 남에 일에 간섭하냐고 짜증내는 나타는, 마음대로 해보라며 투덜거립니다
그리고 긴 조사끝에 초커의 제작자를 알아냅니다
한때 차원압력의 권위자이자, 현재 유니온 수용소에 감금중인 칼바크턱스 라는 자입니다
망할 개목걸이를 만들어낸 작자의 이름을 되새기며
나타는 반드시 찾아내 요절을 내버리겠다며 이를 부득부득 갑니다
레비아
만나자마자 정체를 폭로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이는 김가면의 행동에 당황하는 레비아
김가면은 과학이 저지른 죄를 속죄하고 싶다는 최보나의 뜻을 밝히며, 자신도 같은 생각이라고 전합니다
레비아는 자신의 허락을 구할 필요 없다며 , 자신 역시 목걸이를 벗고 싶다는 뜻을 밝힙니다
그리고 긴 조사끝에 초커의 제작자를 알아냅니다
한때 차원압력의 권위자이자, 현재 유니온 수용소에 감금중인 칼바크턱스 라는 자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통제하기 위해, 이런 무시무시한 장치를 만든 이유를 궁금해하면서
레비아는 한편으론 제대로 만나본적도 없는 그자를 두려워합니다
하피
입 가벼운 가면이라고 비꼬는 하피에게 사과하는 김가면
김가면은 최보나 팀장의 눈빛에서 진심을 느꼈다며, 자신도 벌처스도 당신을 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힙니다
하피는 멋대로 내 인생 망치더니, 이제는 멋대로 자신을 구한다는 악덕기업 사장님의 호의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긴 조사끝에 초커의 제작자를 알아냅니다
한때 차원압력의 권위자이자, 현재 유니온 수용소에 감금중인 칼바크턱스 라는 자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미적감각만큼은 자신과 안 맞을 거라며
하피는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발을 밟아가면서 춤을 추겠다고 단단히 마음먹습니다
티나
티나의 설계도가 암시장에 유출된 건에 대해 사과하는 김가면
사과를 받아들이는 티나는, 한편으론 자신과 똑같이 설계된 안드로이드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에 의문을 품습니다
김가면은 당시 티나를 데리고 있었던 테러조직의 간부에게서 티나의 제작자에 대해 알게됩니다
유니온의 기술고문이었던 그 제작자는, 동료였던 티나를 살리고 싶어해서
가지고 있던 모든 능력을 동원해, 티나를 제작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비과학적인 이야기이지만, 그 과학자가 그녀에게 가졌던 감정이 티나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아니였을까 추측하며
김가면은 악의가 아닌 선의에 의해 태어난 것이 티나 당신이라고 진심을 담아 이야기합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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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바이올렛의 스토리를 먼저 즐기신 후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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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숙부님과 재회하게된 바이올렛은, 하이드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이드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의 처지를 동정한 바이올렛은, 어떻게 해서든 그를 꺼내 치료해주었지만
그때의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이제는 정도연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죄책감에 빠져버립니다
그러나 김가면은 그때 그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하이드는 지금 이자리에 있지 못했을거라며
너의 올바른 선택으로 인해, 하이드가 살아남게 되었다며, 그녀를 다독여줍니다
바이올렛도 하이드가 있었기에, 이 자리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나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무도....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