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주말에 두개의 에피소드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추운 나라의 명사수 에서 이어집니다
저격을 당한 특경대 대원들은 다행이 목숨을 건지지만, 위독한 상태입니다
몇번을 생각해봐도 리더쉽따위 없고 돌격만 하는 이바노프가 대장일리 없다며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은 듯합니다
상황보고를 들은 지부장으로부터 이리나의 정보를 듣게됩니다
한때 러시아 연방 측의 유니온 관련 연구소를 습격했던 베리타 여단이
그 연구소에서 한창 실험을 받고 있던 한 위상능력자 소녀를 납치해가는데
이 소녀가 바로 이리나 페트로브나 였습니다
이세하
지부장이 그녀의 강함을 표하며 주의를 당부하지만
세하는 물러서지 않겠다며, 맞서 싸우겠다고 각오를 다집니다
관리요원에게서 다음 작전의 브리핑을 하려는 순간, 이리나가 무전재킹을 합니다!
영웅의 아들 이세하를 알아보며, 불편함없이 자라온 도련님은 나서지말라며 물러나라는 말에
마치 다 안다는 듯이 말하는 그녀에게 분노를 터뜨리는 이세하
서로간의 의견다툼이 오고가며, 이리나는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는 남자는 싫다며, 후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이슬비
지부장이 그녀의 강함을 표하며 주의를 당부합니다
슬비도 그녀의 실력에 감탄하면서도, 그 정도의 힘을 가지고서 유니온을 적대하는지 이해하질 못합니다
관리요원에게서 다음 작전의 브리핑을 하려는 순간, 이리나가 무전재킹을 합니다!
검은양팀의 리더 이슬비를 깊이 동정하며, 한편으론 슬비의 실력을 높이 산 이리나가 포섭하려 하지만
슬비는 세계를 분란하게 만들고 있는 베리타 여단에게 세뇌를 당한 당신에게 동참할 수 없다며 거절합니다
이리나는 오히려 유니온에게 세뇌를 당하고 있는 슬비를 무력으로라도 얻겠다고 선전포고합니다
서유리
지부장이 그녀의 강함을 표하며 주의를 당부합니다
유리도 전에 만난 나타에 버금가는 그녀의 위상력에 두려워하면서도, 반드시 막아야 되는 자임을 확인합니다
관리요원에게서 다음 작전의 브리핑을 하려는 순간, 이리나가 무전재킹을 합니다!
얼마전까지 평범한 학생이었던 유리에게, 자신들의 항쟁하는 이유를 알려주며
유니온은 생각만큼 깨끗하고 정의로운 집단이 아님을 설득하며 포섭하려 하지만
유리는 무고한 사람을 함부로 해치는 당신들에겐 협력 안하겠다며 거절합니다
제이
지부장이 그녀의 강함을 표하며 주의를 당부합니다
제이는 왜 내 주변엔 손대기 어려운 여자들 뿐이냐고 푸념합니다[....]
관리요원에게서 다음 작전의 브리핑을 하려는 순간, 이리나가 무전재킹을 합니다!
전설의 영웅 제이를 알아보며 영광스럽다며, 유니온의 유감이 많은 제이를 포섭하려 합니다
제이는 물론 유니온에 유감이 참 많지만, 폭탄이나 독가스 같은 유치한 방법으로 해묵은 감정을 정리할 생각 없다며
도리어 베리타 여단에 납치당한 자가 무슨 로맨틱한 사연이 있어 가담을 했는지 되물어봅니다
이리나는 넉살좋은 영웅의 말에 반박하며, 서로간의 타협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미스틸테인
지부장이 그녀의 강함을 표하며 주의를 당부합니다
테인이는 그녀의 차가운 위상력을 떠올리며 두려워합니다
관리요원에게서 다음 작전의 브리핑을 하려는 순간, 이리나가 무전재킹을 합니다!
독일의 늙은이들이 만든 장난감인 미스틸테인을 동정하며 아직도 유니온에 잡혀있는 테인이를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나 테인이는 자신의 사명인 "사람이 아닌 차원종을 사냥하는 사냥꾼"임을 확실히 해두며
무고한 사람을 해치는 이리나의 사명을 부정합니다
단장의 선전포고를 들은 관리요원은 그녀를 제압할 작전을 세우는 동안
김도윤이 검은양팀을 찾고 있었다며, 김도윤에게 보냅니다
김도윤은 테러리스트의 진짜 대장이 모습을 드러낸 것에 대해 의문을 품습니다
"저 정도의 강함을 가진 대장이 왜 여지것 모습을 숨기고 있었는가"
김도윤은 그동안의 테러범들의 움직임을 테이터화해서 분석해본 결과
공항 전역 중 한 개 구역에서는 조금도 활동을 벌이지 않았음을 확인합니다
김도윤의 계산대로라면, 그 이리나라는 대장이 그 구역에서 뭔가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합니다
그 곳은 바로 공항 외곽의 패쇄구역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