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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국제공항]] 클로저스(CLOSERS) 검은양팀S2,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다 (0) 2016/11/21 PM 09:01

※주의! 


★☆★☆★☆★☆★☆★☆★☆★☆★☆★☆★☆ 

☆이 밑으로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신 분은               ☆ 

☆검은양팀의 국제공항 스토리를 먼저 깨시고  ★ 

★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 

 

 

 

 

 

 

 

 

 

 

 

 

 

 

 

 

 

 

 

 

 

 

 

 

 

 

 

 

 

 

 

 

 

 

 

 

 

 

 

 

 

 

 

 

 

 

 

 

 

 

 

 

 

 

 

 

 

 

탑승동 상황보고서 에서 이어집니다

 

 

 

 

 

 

 

 

이세하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 최서희가 결국 고통스럽게 기침을 하자

세하가 화를 내며, 목숨을 내던지면서까지 임무라는게 그렇게 중요하냐고 물어봅니다

 

최서희는 이내 수긍하며, 세하의 엄마를 감시하는 임무에 대해서도 수긍하지만

한편으론 자신이 존경했던 분을 감시하는 임무가 탐탁지 않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들려줍니다

세하는 마음에 들지 않는 임무조차, 자기 목숨을 버려가면서 하는 그녀의 행동을 이해하질 못합니다

 

그 모습을 보며, 최서희는 당신은 정말 올바르게 자라왔다며, 한편으론 당신이 자랑스럽다고 이야기합니다

한 때 감시 과정에서 세하의 일상을 지켜보던 중, 또래 아이들에게 수차례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적이 있는데

몇 번이고 도와주고 싶었지만,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그런 괴롭힘 속에서 올바르게 성장한 지금의 세하의 모습을 보며, 이제야 마음이 가벼워진다고 토로합니다

 

 

 

 

 

 

 

 

이슬비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 최서희가 결국 고통스럽게 기침을 하자

슬비가 화를 내며, 왜 그렇게까지 임무에 헌신하냐고 물어봅니다

 

최서희는 클로저는 임무에 복종해야 한다고 배워왔다며, 슬비도 이점에 대해선 수긍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아카데미에 졸업할때까지 그렇게 배워왔을 뿐, 슬비는 팀을 이끌고 작전에 투입되고서 생각이 바뀌었다며

임무보다 더 중요한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전합니다

 

팀으로서 계속 활동한 슬비와는 달리, 최서희 요원은 줄곧 단독 임무만을 맡아왔기에

앞으로도 변하지 못할 자신에 씁쓸해하며, 한편으론 슬비가 부럽고 자랑스러워합니다

슬비는 슬비만의 방식대로 임무를 대하면 된다고, 선배로서의 충고를 들려줍니다

 

 

 

 

 

 

 

 

서유리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 최서희가 결국 고통스럽게 기침을 하자

유리가 화를 내며, 무슨 임무이길래 그렇게까지 하냐고 물어봅니다

 

최서희는 A급기밀사항이라며 회피하자, 유리는 결국 언니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더더욱 화를 냅니다

클로저의 소양 이야기를 재차 꺼내자, 유리는 그딴것 상관없이 언니를 계속 믿고 싶다고 외칩니다

그러자 최서희가 이제것 의심받을 짓만 한 자신을, 어째서 믿으려 하냐고 도리어 물어봅니다

 

유리는 정말 나쁜 사람이었다면, 사람을 의심하라는 충고를 하지 않았을 거라며, 언니를 향한 굳은 신뢰감을 보여줍니다

최서희는 그런 단순한 이유에 헛웃음을 지으며, 확실히 유리에겐 클로저의 소양은 없지만

자신은 결코 가질 수 없는 소양을 가진 유리를 마음에 들어합니다(유리 : 당황)

 

 

 

 

 

 

 

 

제이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 최서희가 결국 고통스럽게 기침을 하자

제이가 크게 걱정하며, 이렇게까지 하면서 뭘 얻을려는 거냐고 물어봅니다

최서희가 대답을 회피하자, 제이는 자기 몸을 지키는것도 클로저의 임무라며 비판합니다

 

그러자 최서희가 선배님은 그런 말씀을 하실 자격이 없다며 반박합니다

감찰국 자료에서 선배의 관한 자료를 열람하는 도중 그녀가 본것은

아무 가치도 없이 늘 자기 목숨을 내던지는 제이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제이는 한때 후회하며 사느니 차라리 죽는편이 낫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지만, 그건 착각이었을 뿐...

차라리 비굴하게 자기 목숨을 아끼며, 최대한 조용히 건강 챙기며 살아온 자신의 삶을 들려줍니다

최서희는 자신의 상상속의 선배의 모습과는 다르지만, 그보다도 훨씬 존경할 가치가 있다는 솔직한 심정을 들려줍니다


 

 

 

 

 

 

 

미스틸테인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 최서희가 결국 고통스럽게 기침을 하자

테인이가 왜 그렇게 무리했냐는 질문에, 최서희는 공항에 남으려고 했을 뿐이라고 답합니다

 

그러나 테인이는 그 막강한 힘으로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을 협박하는 좋은 방법이 있었음에도

누나는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다며 재차 이유를 물어봅니다

그제서야 최서희는 어린 테인이와는 싸우고 싶지 않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들려줍니다

 

테인이는 설령 그런 상황이 벌어져도, 사람과 싸우는게 무서운 자신은 누나와 싸우려 하지 않았을 거라는 말에

최서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창을 놓지 않는 테인이를 전사라 칭하며, 자신과 결국 싸웠을 거라며

다만 누굴 향해 창을 겨눠야 하는지를 판단할 능력이 부족할 뿐이라고 충고합니다

 

테인이는 스스로 판단할 능력을 자신이 가질 수 있는지 물어보자

최서희는 당신은 전사이기에 틀림없이 가질 수 있다며 격려해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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