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의 주요 에피소드를 다루는 주관적인 영상입니다
이쪽이 내용을 이해하기에 편할 것 같아서 영상을 올려봅니다
공항 A급요원의 의도 에서 이어집니다
모두의 활약으로 탑승동 쪽은 거의 소탕이 완료된 가운데
테러범들이 이번엔 활주로 쪽에서 칼바크의 가방을 이용하여 공생수들을 불러냅니다
전자기 펄스 충격파의 영향으로 특경대 장비들도 써먹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검은양팀은 테러범들의 최후의 발악으로 여기며
탑승동 외부 활주로 쪽의 차원종들을 하나씩 처리해 갑니다
검은양팀의 활약으로 공생수들을 처리하고 있지만, 도무지 줄어들지 않는 공생수 무리에 지쳐갑니다
이에 전에 써먹은 음파교란 디스크를 사용하려 했지만, 정도연이 그 디스크가 현재 파괴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특경대가 엄중히 감시하고 있던 디스크가 파괴된 것으로 보아, 또다시 내부 스파이설이 불거집니다
여튼 수많은 공생수들을 처리하는게 급선무이므로
정도연이 공항 전역에 굉음수준의 초음파를 퍼트려서, 공생수의 초음파 인식능력을 떨어트리는 작전을 제안합니다
이 작전에 사용될 장비는 바로, '안드로이드 인공성대' 입니다
인공 성대 여러 개를 모아서 한번에 초음파를 터트리면, 기대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 김유정 부국장도 인공 성대가 필요하다고 하니
정도연의 지시대로 검은양팀은 공항 외부에서 인공성대를 모아옵니다
많은양의 인공성대를 모아서
선우 란 에게 가져다 줍니다
정도연의 말에 따르면, 인공성대들을 개조해서 파워풀한 초음파를 발생시키게끔 만든 뒤
선우 란의 애마, 헥사부사의 바퀴에 설치 하여, 그 상태로 활주로를 주행하면
울트라한 초음파가 공항 전역에 퍼지게 될 것입니다
평소에 정도연을 거북해했던 선우 란이, 자신의 애마를 정도연에게 맡기는 걸 거부하고 싶지만
비상상황이니 이정도는 이해해줍니다
인공성대를 분석하는데에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그 동안 검은양팀이 탑승동 외부에서 적들을 저지합니다
지부장에게서 정도연이 인공성대의 분석이 끝맞쳤다는 소식을 들으며
개조한 초음파 발생장치도 이미 헥사부사와의 설치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제 공생수 박멸 작전을 지켜볼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