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시작 에서 이어집니다
수용소에서의 목적을 달성하고선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나타
드디어 나타가 다리가 풀리지도, 토하지도, 기절하지도, 울지도, 꼭 끌어안지 않고서
아무일 없이 헥사부사에 탑승한 것에 승리를 만끽합니다!!
선우 란은 성장한 애송이를 '나타'라고 불러주며, 언젠가 다시 태울 날을 기대합니다
...그러자 나타가 이제 겨우 1승을 챙긴 것 뿐이라며, 승수를 올리기 위해 다시 또 헥사부사에 타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선우 란은 기뻐하며 '나의 큐트한 나타'가 돌아오길 기다립니다(나타 : 망할 선우 란//////)
레비아
마지막 주행을 최고라고 평가하며, 이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레비아
선우 란도 '가장 예쁘고 멋졌던 레비아'를 기억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수줍어하는 레비아를 보며 다시 '프리티 걸'로 불러주지만
레비아가 '프리티'의 뜻을 알고선 얼굴이 새빨게지며, 그냥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합니다
선우 란은 '프리티한 레비아' 와 작별을 합니다(레비아 : /////)
티나
통상모드에서의 헥사부사 주행을 느낀 티나는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잊지 않겠다고 전합니다
선우 란도 너는 더이상 '악령'이 아니라는 말을 꼭 해주고 싶었다고 전합니다
티나는 수많은 클로저를 저격한 자신이 밉지 않냐고 물어보지만
선우 란은 클로저의 영혼이 깃든 머신으로 새로 태어난 티나는 밉지 않다며
헥사부사처럼 기계에도 영혼이 깃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티나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자신의 영혼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합니다
하피
멋진 주행을 시켜줘서 고맙다며, 언젠가 꼭 나란히 달려보고 싶다는 하피
떠나기 전에 선우 란의 주머니에서 슬쩍한 물건이라며, 무언가를 건네줍니다
어떤 열쇠를 받은 선우 란은 고개를 갸우뚱거리지만
하피는 자신이 수집한 머신들이 들어있는 창고의 열쇠라며, 오늘부로 그건 전부 당신 거라고 전합니다
선우 란이 당황한듯 다시 돌려주려하지만, 하피는 하늘로 뜨면 자신에겐 쓸모가 없는 물건이라며
하피를 위한 머신을 준비해 줄 때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작별을 고합니다
바이올렛
선우 란의 마지막 주행으로, 바이올렛은 사고때의 공포를 완전히 극복해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바이올렛은, 하이드로 하여금 어떤 물건을 준비해, 선우 란에게 건네줍니다
바이올렛은 벌처스 특제의 위상바이크 정비 세트를 선물로 줍니다
선우 란은 감사인사를 전하며, 언제든 놀러오라고 전합니다
바이올렛의 나이트와의 작별을 고합니다
아직 트레이너는 공항에 도착하지 않은 듯 하니
늑대개팀은 뻐꾸기에게 찾아갑니다
나타
트레이너는 현재 칼바크의 지시대로, 신서울에 잠복한 '베리타 여단'이라는 테러조직을 생포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 사이 나타에게는 '칼바크의 대리인'이 내리는 지시에 따르라고 전합니다
나타는 그딴 계집애의 말에 왜 따라야 하는지 불만을 터뜨리지만
트레이너는 당분간 다른방법이 없기에, 잠시동안만 개의 행세를 하라며
때가 되면 다시 늑대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레비아
트레이너는 현재 칼바크의 지시대로, 신서울에 잠복한 '베리타 여단'이라는 테러조직을 생포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 사이 레비아에게는 '칼바크의 대리인'이 내리는 지시에 따르라고 전합니다
레비아는 그 대리인의 명령에 복종하고 있겠다고 말하지만
트레이너는 그 복종이 한시적이 복종이라는 점을 잊지말라고 확실히 해두며
때가 되면 다시 늑대로 돌아오라고 지시합니다
티나
트레이너는 현재 칼바크의 지시대로, 신서울에 잠복한 '베리타 여단'이라는 테러조직을 생포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 사이 티나에게는 '칼바크의 대리인'이 내리는 지시에 따르라고 전합니다
그리고 다른 대원들과는 달리, 티나 목에는 초커가 장착되어 있지 않지만, 너를 통제할 무언가를 준비해놓았을 거라는 말에
티나는 설령 그렇게 되더라도, 통제 당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트레이너는 그 말에 안심하며, 조용히 때를 기다리라고 지시합니다
하피
트레이너는 현재 칼바크의 지시대로, 신서울에 잠복한 '베리타 여단'이라는 테러조직을 생포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 사이 하피에게는 '칼바크의 대리인'이 내리는 지시에 따르라고 전합니다
하피는 성격 이상한 여자의 비위를 맞추는 건 자신의 특기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전합니다
트레이너는 어디까지나 한시적이 복종에 불과하니 걱정하지 말라며
때가 되면 다시 늑대로 돌아오라고 지시합니다
바이올렛
트레이너는 현재 칼바크의 지시대로, 신서울에 잠복한 '베리타 여단'이라는 테러조직을 생포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 사이 바이올렛에게는 '칼바크의 대리인'이 내리는 지시에 따르라고 전합니다
물론 바이올렛에게는 초커가 달려있지 않지만, 다른 대원들에게는 달려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며
건방져보이는 여자아이 이지만, 함부로 그 대리인을 자극하지 말라달라고 부탁합니다
원래 바이올렛은 늑대개팀의 '인질'이 될 예정이었거늘
이제는 늑대개팀이 '인질'이 되고, 바이올렛이 그들을 구하는 입장이 된 상황에 어이없어 하지만
반격의 때를 기다려 늑대개팀을 구해내겠다고 다짐합니다
+보너스
하피 생일 축하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