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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국제공항]]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지시불이행 (0) 2016/12/28 PM 10:02

처분 결정 에서 바로 이어집니다

 

 

 

 

 

 

 

 

나타

유하나가 말을 더듬으며 처단지시를 내리지만, 나타는 내키지 않다는 이유로 거부합니다

유하나가 초커를 발동시키겠다고 협박하지만, 나타는 힘도없는 여자들을 죽이는 것보다 잠깐 아프는게 낫다고 받아칩니다

 

먹을 걸 제공해준 중국집 여자나, 이것저것 도움을 준 과학자 여자에게 빚을 졌으니

정 죽이고 싶으면 테러범들에게 시키라는 나타의 말에, 유하나가 잠시동안 고민에 빠집니다

 

잠시후 유하나는 지시를 나타에게 해야하지만, 나타가 처분을 실행했는지 확인하는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궤변을 하며

자신은 해야할 일을 다했다며 책임을 전가시킵니다

 

유하나가 두 여자를 죽일 마음이 없다는걸 눈치챈 나타가

예전엔 사람을 죽이고 싶어했다면서, 왜 이제와서 착한 아이인 척 구냐고 타박을 주지만

유하나는 괜히 신경질 내며, 지시를 어기거든 마음대로 하라며

그것과는 별개로 생포 작업을 계속 진행하라고 지시합니다

 

 

 

 

 

 

 

 

레비아

유하나가 말을 더듬으며 처단지시를 내리지만, 레비아는 다시는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고 다짐했기에, 지시를 거절합니다

유하나가 초커를 발동시키겠다고 협박하지만, 레비아는 이미 각오를 굳혔다며 뜻대로 하라고 받아칩니다

 

자신에게 먹을 것을 준 샤오린 님이나, 과거에 우리 팀을 많이 도와준 정도연 님의 친절을 받았기에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은 하지 않을 거라는 레비아의 말에, 유하나가 잠시동안 고민에 빠집니다

 

잠시후 유하나는 지시를 나타에게 해야하지만, 레비아가 처분을 실행했는지 확인하는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궤변을 하며

자신은 해야할 일을 다했다며 책임을 전가시킵니다

 

두 여성을 죽일 마음이 없다는걸 눈치챈 레비아가 유하나에게 본심을 물어보지만, 유하나는 강하게 부정합니다

하여튼 그분들을 해치라고 강요하지 않은 유하나를 향해, 레비아가 몇번이고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유하나는 괜히 신경질 내며, 지시를 어기거든 마음대로 하라며

그것과는 별개로 생포 작업을 계속 진행하라고 지시합니다

 

 

 

 

 

 

 

 

티나

유하나가 말을 더듬으며 처단지시를 내리지만, 티나는 화제를 바꾸어, 전에 준 권총을 기억하냐며("폭탄 처리 의뢰"편)

직접 그 두 여성을 상대로 시험사격을 해보라고 권유하지만, 유하나는 자신은 안 죽일거라며 거절합니다

 

티나는 그동안 계속해서 힘을 과시하고 싶어했던 유하나를 향해, 왜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버리냐고 지적하지만

유하나는 이런 걸 원했던게 아니라며 말을 잇질 못합니다

 

두 여자를 죽일 마음이 없다는걸 눈치챈 티나가

과거에 사람을 죽이려고 시도했던 유하나에게, 이제와서 살인을 왜 주저하는지 물어보자

유하나는 그때의 나랑 지금의 나는 달라졌다고 답합니다

 

이에 티나는 '티나가 기능고장을 일으켜서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라고 변명을 하라며

티나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는 말에,,,,,유하나가 말을 잇지 못합니다

티나는 무덤덤히 생포 작업을 재개합니다

 

 

 

 

 

 


 

하피

유하나가 말을 더듬으며 처단지시를 내리는 모습에, 하피는 처단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지시에 복종하겠다고 전합니다

유하나는 당연하다는 듯이 수긍하지만, 하피는 그녀의 목소리에서 망설임을 느낍니다

하피 자신은 지금 칼바크의 지시는 따르지 않겠다며, '유하나의 지시'를 기다립니다

 

한참동안 고민한 유하나가 '하피에게 분명히 두사람을 처리하라고 지시했지만, 하피가 멋대로 그 지시를 어겼다'라며 

유하나가 자신의 지시대로 해줄 수 있냐고 조심스레 물어봅니다

이에 유하나의 그림자를 자처한 하피가 흔쾌히 수락합니다

 

유하나가 자신의 지시대로 해준 하피에게 감사인사를, 자기 대신 벌을 받아야 되는 하피에게 사과인사를 전하지만

하피는 감사할 일도, 사과할 일도 아니라며, 다음지시를 기다립니다

유하나는 계속해서 생포작업을 진행하라며, 하피를 굳게 신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바이올렛

유하나가 말을 더듬으며 처단지시를 내리는 모습에, 바이올렛은 '계약서대로' 지시를 거부합니다

계약서 조항에 '비윤리적인 일에는 협력거부'라는 내용을 본 유하나가, 이건 사기라고 외치지만...

 

바이올렛이 지금까지 유하나를 '돕는 시늉'을 한 이유는, 테러범들의 목숨을 구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 사람을 죽이려 하는 자들에게는 협력하지 않겠다고 못을 박습니다

할거면 직접하라는 말에, 유하나가 말을 더듬으며 거절하고선, 병대 사람들에게 시키려 합니다

 

바이올렛은 자신이 하기 싫거나 못하는 일을 남에게 지시하는 자는, 남의 위에 설 자격따위 없다고 지적하며

솔선수범을 보이는 자만이 누군가를 부릴 자격이 있다고 뼈깊은 충고를 합니다

 

....유하나는 잠시 생각해보겠다며, 계속해서 생포작업을 진행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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