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시불이행 에서 이어집니다
테러리스트 생포작전 중
여단 분대장 반코와 조우합니다
나타
궁지에 몰아넣은 반코에게, 항복할 마음은 생겼냐며 비아냥거리는 나타
반코는 결코 항복하지 않는다며, 결사항전을 외치며 패기를 보여줍니다
결사적인 패기에 나타가 잔뜩 흥분하며, 반코와의 전투를 즐깁니다
결국 패배하고 마는 반코는 현장에서 퇴각하려 합니다
살려는 의지도 없는 반코의 시덥잖은 대의를 모욕하는 나타
반코는 이를 부득부득 갈며, 대의에 대한 우리들의 신념이 얼마나 투철한지 보여주겠다며, 현장에서 사라집니다
레비아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을 반코를 향해, 항복을 권하는 레비아
반코는 절대 항복하지 않는다며, 결사항전을 외치며 패기를 보여줍니다
레비아는 자기 목숨을 소홀히 하는 반코에게 화를 내며, 기절시킬 요량으로 항전에 맞섭니다
결국 패배하고 마는 반코가 현장에서 퇴각하려 합니다
사람을 잡아먹는 대의라는 괴물에게서 반코를 구하고픈 레비아이지만
반코는 오히려 레비아를 괴물이라고 부르며 거절합니다
반코는 대의에 대한 우리들의 신념이 얼마나 투철한지 보여주겠다며, 현장에서 사라집니다
티나
이 이상의 저항은 무의미 하다며, 반코에게 투항을 권하는 티나
반코는 절대 항복하지 않는다며, 결사항전을 외치며 패기를 보여줍니다
티나는 말이 통하지 않는 대화는 에너지 낭비라며, 무력제압을 실시합니다
결국 패배하고 마는 반코가 현장에서 퇴각하려 합니다
목숨을 바칠 만큼, 대의에 가치가 있는지 티나가 물어보지만
반코는 지시에 복종하는 것밖에 모르는 로봇이라며, 티나의 질문을 깡그리 무시합니다
반코는 대의에 대한 우리들의 신념이 얼마나 투철한지 보여주겠다며, 현장에서 사라집니다
하피
순순히 항복한다면 환영의 입맞춤 정도는 해주겠다며, 항복을 권고하는 하피
반코는 절대 항복하지 않는다며, 결사항전을 외치며 패기를 보여줍니다
하피는 자신의 말을 무시한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며, 한 곡, 춤을 춥니다
결국 패배하고 마는 반코가 현장에서 퇴각하려 합니다
하피는 당신들 대장이 당신들을 배신한걸 슬슬 눈치채지 않았냐며, 그만 투항하라고 권합니다
반코는 대의를 위해 대장님이 배신한 것이라며, 끝까지 항전을 외칩니다
반코는 대의에 대한 우리들의 신념이 얼마나 투철한지 보여주겠다며, 현장에서 사라집니다
바이올렛
인도적인 대우를 해줄테니, 반코에게 투항을 권하는 바이올렛
반코는 절대 항복하지 않는다며, 결사항전을 외치며 패기를 보여줍니다
바이올렛은 한숨을 쉬며, 쓰러트려서라도 데러가 주겠다며 검을 치켜듭니다
결국 패해하고 마는 반코가 현장에서 퇴각하려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이뤄진 대의에 의미가 없다해도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는 반코의 말에
더는말이 통하지 않는 자에게 설득은 관두고, 다음번을 기약하겠다며 바이올렛이 미소를 짓습니다
반코는 대의에 대한 우리들의 신념이 얼마나 투철한지 보여주겠다며, 현장에서 사라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