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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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S2 국제공항]] 클로저스(CLOSERS) 늑대개팀S2, 소녀의 우울 (0) 2017/01/07 PM 09:03

오늘부터 바이올렛이 합류합니다!!

 

 

 

 

 

믿음을 저버리다 에서 이어집니다

 

 

 

 

 

 

 

 

 

이제 곧 유니온 부국장과의 협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녀는 공항에 도착하고서, 주변의 적들 덕분에 발이 묶여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트레이너는 늑대개팀에게 '폐쇄구역 외부'로 향하여 주변의 적들을 소탕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그리고 가기전 결박된 유하나의 상태도 체크해달라고 지시합니다

칼바크의 행동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상징후가 있다면 보고하라고 전합니다

 

 

 

 

 

 

늑대개팀은 상태를 확인하러 유하나에게 찾아가지만

그녀는 낙심한 듯이 우울해 보입니다

 

 

 

 

 

 

 

 

나타

학교도 수용소도 아무도 자신을 봐주지도, 친절하게 대해주지도, 이해해주지도 않았지만

오직 칼바크님만은 자신을 봐주고 인정해주셨다면서

이제 그에게 버림을 받았으니, 자신은 끝났다며 체념해버립니다

 

짜증나게 우는 소리나 하는 유하나를 향해, 나타가 분하지도 않냐며

널 배신한 붕대녀석에게 복수라도 해야 할거 아니냐고 일갈합니다

 

그러나 유하나는 자신은 복수같은 건 할 수 없다며

틀림없이 자신이 뭔가 잘못해서 그분이 실망하신거라고 납득합니다

 

.....뭐의 씌인듯한 모습에 나타가 실망하며

거기서 평생 우는 소리나 하라며 그대로 나가버립니다

 

 

 

 

 

 

 

 

레비아

학교도 수용소도 아무도 자신을 봐주지도, 친절하게 대해주지도, 이해해주지도 않았지만

오직 칼바크님만은 자신을 봐주고 인정해주셨다면서

이제 그에게 버림을 받았으니, 자신은 끝났다며 체념해버립니다

 

레비아는 틀림없이 유하나를 이해해줄 다른 누군가가 분명 나타날 거라며, 기운내라고 위로해주지만...

유하나는 차원종인 너를 어떤 인간이 이해해줄거냐며, 너나 나나 똑같은 처지라고 소리칩니다

 

......레비아는 차분하게 '그렇게 되려고 노력 중'이라며

결과가 어떻든 자신은 노력할 생각이라며, 유하나도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


 

 

 

 

 

 

 

티나

학교도 수용소도 아무도 자신을 봐주지도, 친절하게 대해주지도, 이해해주지도 않았지만

오직 칼바크님만은 자신을 봐주고 인정해주셨다면서

이제 그에게 버림을 받았으니, 자신은 끝났다며 체념해버립니다

 

그런 모습에 티나는 '넌 아직 살아있다'며, 계속해서 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충고하지만

유하나는 살아있지도 않는 로봇 주제에, 그런 건방진 소리하냐고 소리칩니다

 

티나 자신은 물론 로봇이지만, 살아있고 또한 영혼도 있다며

그렇기에 일전에 너도, 그때 자신을 쏘지 못했지 않냐고 되묻습니다

 

유하나는 왜 그때 쏘지 못했는지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그 때 못 쏜 것을 후회하지만

티나는 덕분에 자신은 살아남았다며, 그 은혜를 언젠가 갚겠다고 다짐합니다

 

 

 

 

 

 

 

 

하피

학교도 수용소도 아무도 자신을 봐주지도, 친절하게 대해주지도, 이해해주지도 않았지만

오직 칼바크님만은 자신을 봐주고 인정해주셨다면서

이제 그에게 버림을 받았으니, 자신은 끝났다며 체념해버립니다

 

하피는 사과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며, 칼바크도 무언가 생각해 놓은 게 있을테니 포기하지 말라고 위로해주지만

유하나는 배신자의 말은 더는 듣기 싫다고 소리칩니다

 

씁쓸히 웃는 배신자 하피는, 자신은 예전에도 자신을 그림자로 부렸던 사람을 배신한적이 있었다고 토로하며

자신이 배신을 한 탓에, 그 사람은 죽음에 이르게 되었지만

유하나는 그렇게 끝나게 놔두지 않겠다며, 당신을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다짐합니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에 유하나는, 혼자 있고 싶으니 얼른 가버리라고 화를 냅니다

 

 

 

 

 

 

 

 

바이올렛

학교도 수용소도 아무도 자신을 봐주지도, 친절하게 대해주지도, 이해해주지도 않았지만

오직 칼바크님만은 자신을 봐주고 인정해주셨다면서

이제 그에게 버림을 받았으니, 자신은 끝났다며 체념해버립니다

 

바이올렛은 당신을 인정한 건 그 남자뿐만이 아니라, 자신도 당신의 능력을 인정한다며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위해 일해달라고 제안합니다

 

유하나는 누가 당신따위를 위해 일하겠냐며, 이 능력도 칼바크님을 위해서만 쓰겠다고 딱잘라 이야기하지만

바이올렛은 한번 마음을 준 상대에게 끝까지 충성하는 점도 마음에 든다며

아직 시간은 많으니 천천히 생각해보라고 권합니다

 

유하나는 재차 칼바크님을 위해서만 능력을 쓰겠다고 말하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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